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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85

왕좌의 게임7-3.. 멘탈 나갈까봐 함부로 못 보겠다.. 이제 막 왕좌의 게임 7-3을 보고 있는데... 사실 7-2까지 보고 며칠 있다 애껴뒀다 보려고 했는데 7-2 마지막에 너무 기분이 드러워져서 안 되겠다, 3화 조금 더 봐야겠다 하고 보다가... 서세이한테 잡힌 도른의 엘라리아와 딸을 보자니... 서세이가 "내 딸한테 왜 그랬어. 이젠 상관 없어. 네 딸도 예쁘네." 하는 순간 조금만 더 봤다간 멘탈이... 오베린 사망 시절 수준으로 부셔질 것 같아서 중지하고 껐다... 못 보겠어... 엘라리아의 딸 2명도 이미 죽었는데... 어미 앞에서 딸이 오베린처럼 또 다시 서세이와 거산에게 죽을 거 같아서.... 오베린이 죽을 때 정말 세상 불공평하다고 통감하고 몇 날 며칠을 멘탈이 부셔져서 지냈는데.... 4화 나올 때까지 진짜 못 보겠다.......... 엘.. 2017. 8. 1.
랜섬웨어로 컴 안의 모든 걸 날렸다 약 1주일 전, 요즘 준비하던 포폴.. 선생님이 올려주신 참고 링크들을 클릭했는데 웬 띵띵ㄸㅇ띵 계속 오류창이 뜨더니 그때부터 컴이 버벅이기 시작하는 거다. 뭔가 좀 불안했는데 걍 바이러스겠거니... usb안에 read me 이상한 파일이 만들어졌길래 냅다 삭제하고 컴이 자꾸 버벅여서 중지해놨던 알약을 꺼내들고 치료하던 중 딴 데 보다가 모니터를 봤는데... ​ ​이딴 창이 켜져있고... 바탕화면은 이따위로... 집에 나 혼자 있었는데 개무서워.... 일단 컴과 usb안의 모든 파일은 다 날려먹었고 이때 굉장히 시간 들여 하던 포폴이 날아가서 멘붕의 1주일... 지금은 걍 다 밀고 새 컴마냥 사용 중. 하... 인터넷에 꼭 올립시다... 자료 같은 거.. 비공개로라도... 2017. 7. 18.
고양이 코딱지를 떼어내다 허... 강아지 코딱지도 이렇게 대놓고 파본 적이 없는데 이제 갓 1년 키운 고양이 코딱지를 다 떼어보네 ㄷㄷㄷㄷ 양쪽에 그득그득해 사진은 비매너고 근데 걍 귀엽다. 강아지나 고양이나. 똥오줌 빼고.. 방귀냄새 빼고... 고양이 코딱지를 파보다니...... 것도 양쪽으로... 2017. 6. 13.
그림 ​ ​​ 걍 운동화 함 그려보고 싶었는데 소세지가 됐다. ​ 유미의 세포들 재밌어. 불안세포 긔여어. 2017. 5. 11.
간만에 공부하려니 간만에 공부를 또 시작하려니 거의 2달동안 궁시렁대기만 하고 공부를 안 했더니 눈 앞이 캄캄하다 ㄷ ㄷ ㄷ 선생님이 이 전까지 배운 거 안 믿을 듯...; 매일 나가려니 이것도 긴장되고 그러네.. 그래도 이번 선생님은 맘에 든다. 애초에 난 까다로운 학생이 아니었단 말이야.. 나 배우기도 모자란 판국에 선생님을 왈가왈부할 자격 없다는 거 안다고.. 근데 전학원은 강사 기량 차이가 너무 심했음... 그나저나 내일까지 과제... 기억이 안 나는 거 어쩌지 ㅜㅜ 학생 고작 2명인데 폐강 되거나 선생님 화내는 거 아니게찌...ㅜㅜ 무섭다... 2017. 5. 11.
오빠에게 잡힌 냥이 ​ 저 귀가... 묘하게 귀엽기도 하면서 다 큰 가축 같기도 하면서 그래.. ​ 2017. 5. 3.
안 그리니 20년 전 그대로 ​ 순정만화를 참 좋아했던 나. 낙서 참 많이 했는데. 대학 들어가면서 알바하고 게임을 하면서 그림은 안 그렸던 것 같다. 한참 그리던 때에서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그림은 발전없음. ...겉모습이나 그러지 참... 2017. 5. 3.
잠탱이 ​ 먹을 때와 잘 때 세상 가장 행복한 녀석... 2017. 4. 22.
치인트 완결에 마음이 또 싱숭생숭하다 ​ 마음이 굳은 줄 알았는데 작년 이맘 때 즈음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박해진을 보며 미치도록 설렘을 느끼며 아, 그냥 내 맘에 드는 남주가 없었던 것뿐이구나 깨달았었는데.. 비록 중반부쯤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나중엔 질려버린 김고은의 연기와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치인트의 연기는 정말 아니었던 이성경?으로 인해 포기한 드라마였다. 박해진의 나이가 얼굴에 보이지만 다 상관없었엌ㅋㅋㅋㅋ 아무튼, 난 웹툰 치인트를 보는 내내 유정의 행동을 다 이해할 수 있었다. 난 당연하게 느꼈는데. 그럼 바보같이 당하기만 해? 뒤에서 남을 조종한다는 인식이 잘못된 거 아냐? 정면에서 반박하면 불리할 게 뻔한데. 욕할 거 뻔한데. 머리가 돌아가면 더 나은 상황을 바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누구나 상황을 계산하며 행동할 때 있지 .. 201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