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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85

선크림에 대한 고민 지난 한주동안 피부 트러블이 올라올 듯 점점 갑갑?함이 올라와 선크림 사용 중단. 하지만 역시 걱정돼서 이번주 다시 바르기 시작했는데 음..? 피부 상태 괜춘. 뭐지. 뭐 때문이었을까? 선크림 고민하다가 디렉터파이보고 2개 픽. 닥터지와 아로마티카. 올리브영 세일이길래 닥터지 구입했는데 아로마티칸 품절. 재입고 걸어왔는데 오늘 보니 상품 아예 삭제. 오프라인 매장 갔더니 달랑 하나 남은 거 집어옴 캬캬 근데 지금 쓰는 건 어쩌지.. 셋 다 까서 발라...? ;-; 2018. 4. 14.
덕질 업종 순환 중 원랜 립덕이었는데 섀도우 모아재끼다가 잠깐 코덕을 탈덕하고 잉크질하다가 다시 돌아오니 이젠 블러셔 덕후가 되었... 와.. 내가 이럴 줄이야... 심지어 몇 달 전 내가 지금 날 봐도 배신감 느낄 듯 2018. 4. 9.
선크림 안 바른지 3일째 미세먼지 심해지면서부터 얼굴 각질? 기름? 하튼 뭔가 피부가 넘나 안 좋아져서 썬크림 바르면서 모공이 커졌던 기억을 살려 월 화 수 안 발라봤음. 저녁에 씻을 때 첫날부터 확연히 달라진 피부 실감. 광노화를 받아들여야 하나... 2018. 4. 4.
이 시간이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어느 아프리카 같은 곳에 떨어진 데다 웬 개구리들이 많은데 두 종류 한 종류는 영받으면 얼룩덜룩 시뻘게지는 독개구리, 다른 하나는 매끌거리는 돌이 되는 개구리. 자꾸 주변에 많아 건드려져서 겁나 난감해하는데 지나가던 한국인 넘나 반가워서 말 걸었는데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보게 할 거라며 내 등쪽 옷에 뭐라 글씨를 한참 쓰는 거임. 그게 딱히 나쁜 의도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 사람이 듀크의 김지훈이었음.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죽었잖아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걸까. 2018. 4. 1.
웹디 기능사 필기셤 보고 옴 암 생각 없이 갔는데 사실 어제 공부 총 3시간도 못한 듯 스마트폰 환경에서 공부 힘듦. 저번에 gtq보던 곳이네 6실이 6층.... 엘베 있어서 다행. 10시10분 시험이었는데 딱 그 시간에 들여보내주고. 대기실 마련이 시급합니다. 머리가 희끗한 분들도 제법 있고 어린 학생들도 보이고 괜히 위축됨ㅋㅋ 시험 시작 직전까지 가져온 것들 보게 좀 해주지 입실하자마자 다 집어넣으래서 20분 멍 때림.. 답안 제출하자마자 채점되어 합격여부 알 수 있단 말에 급 긴장 ㄷ ㄷ ㄷ 10분?만에 풀고 나가는 사람에 급 발동동기분ㅋ 다 풀고 5문제는 답을 바꾼 거 같은데 더 바꾸면 뭔가 합격여부가 달라질 것 같은 예감. 제출 누르니 턱걸이 합격ㅋㅋㅋㅋ 한번 더 볼 필기시험비 아낌. 이제 실기 준비를 시작해야게따... 2018. 4. 1.
뭐가 하고 싶은지? 누군가는 나를 철이 안 들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아직도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결정해야 했을 땐 아무런 생각이 아예 없었고 이미 늦은 지금은 뭘 하고 싶은지 찾고 있지만 찾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아니면 끈기가 없어서일까? 너무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기 때문일까? 좌절이 너무 친숙하다. 언제쯤 일어설 수 있을까? 아니, 일어는 설 수 있을까? 정말 궁금하다... 궁금한데 무섭다. 2017. 11. 20.
난 바보다... 마음에 드는 곳 많았는데... 사람인보다 잡코리아 지원이 많았는데... 어쩐지 연락도 잘 안 오고...(이건 니가 못해서...) 연락 온 곳도 면접보면 뭔가.. 포폴도 안 본 듯한 질문을 하더라니... 잡코리아는 포폴을 따로 체크해야 첨부가 되는구나.............. 아............... 멍---------------------------- 2017. 11. 16.
포토샵-누끼따기 연습 누끼따는 연습 중.. 인물 사진은 라쏘툴 + 디파인엣지로 긁어서 누끼따기. 머리카락 와웅.... 2017. 11. 11.
171103의 악몽 나는 원래 악몽을 꽤 자주 꾸던 사람이었다. 어릴 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마 중고딩 때부터였던 것 같다. 예전 악몽의 주제는 주로 귀신 등이었는데 다 자라고나서부터의 주제는 문이었다. 문. 아마도 어릴 때부터 당한 가정폭력의 결정체인 것 같다. 아버지(라고 썼지만 남보다 못한 아저씨가 맞겠지.)술에 잔뜩 취해선 쇠로 된 문을 발로 차고 주먹질을 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몇 시간이고 외쳐대던 일, 중고딩 때 이사 후에는 방문까지 철컥철컥, 발로 차고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질러대던 일들의 결과물일 거다. 저 문이 열리면 엄마와 우린 죽는다. 난 죽는다. 아주 어릴 적부터 대학교에 다닐 때까지 아저씨가 저녁 정상적인 시간에 귀가하지 않으면 그런 공포에 떨며 살았었다. 지금은 결혼해.. 2017.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