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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85

illustAC, photoAC는 사용방법이 바뀐 건가? 잘 사용하고 있던 상업적 무료 이미지 사이트 중 하나인 illustAC와 photoAC. 하루 2장 무료여서 부족해도 찔끔찔끔 사용 잘 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다운로드 전에 15초 대기 시키더니 한 한달?쯤 지나니 30초로 바뀌고 그 후 며칠 안 지나 갑자기 출처를 표기하라고 한 뒤 15초 대기로 바뀌었다. 뭐야... 출처 표기면 이제 못 쓰지.....ㅜ 뉴스 기사도 아니고 배너에 누가 출처를 표기해가면서까지 퍼다 쓰냐고요... 기부는 못할지언정 거지같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미지 사이사이 광고도 들어가있고 애초에 출처표기 없는 무료 사이트라 이용하기 시작했고, 우리 회사는 건당 이미지를 사는 사이트를 이용 중이라 부담이 있단 말이야.... 당사의 자료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2019. 7. 9.
물을 많이 마시랬는데 회사에 물은 생수병으로 사다놓고 마셔야 하는 환경인데 미세플라스틱이 그렇게 많이 나온다고 하고.. 건강을 위해선 물 마셔야 하는데 미세플라스틱 먹으면 안 될 것 같고... 마셔? 말어? 차악이 무엇인가ㅠ 에이쒸.. 목말라.. 글을 잠시 찾아보니 조중동매한 덩어리는 심각하게 써놨고^^(얘네 정보는 일단 패스) https://brunch.co.kr/@drhmy/8 생수 속 마이크로 플라스틱 10000개의 진실 국내 생수는 0개에 가까운데 외국 생수는 왜 이렇게 많이 발견되었나 | 안녕하세요. 화분남 현무열입니다. (무척 오랜만입니다.) http://www.insight.co.kr/news/145229 지난 3월 14일 생수 내 마이크로 플라스틱 오염 정도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본 연구는 미국 .. 2019. 7. 4.
어느덧 또 다른/단절된 상황이 또 많이 바뀌었다. 코덕은 억지로(?) 끊었으며 직접 글을 많이 쓸 일도 없기에 잉덕도 끊었다. 끊어졌다. 직장도 또 바뀌었다. 언제쯤 진득하게 이정도면 지겹지 않나 싶을 정도의 직장인이 될 수 있을까. 없나. 이전 직장은 자의가 아닌 타의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고 위안삼았다. 그래도 새 직장을 찾은 결과는 같지만. 공백에서 경험한 히키코모리 생활로 나는 히키코모리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힘들고 지겨운, 규칙적인 생활이 그나마 내 삶을 지켜준다는 걸 다시 알았고 그것마저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도 느꼈다. 그래도 집순이는 맞는 듯. 뭔가를 미친 듯이 하는 것도 그만했음 좋겠다. 라고 얼마 전까지 귀걸이를 미친 듯이 사모으던 내가 말했다; 진득하게. 길게. 지루하게. 이게 목표다.. 2019. 7. 3.
요즘은 영화 흘끗거리기 요즘은 라그제로하면서 옆에 안봤던 영화 틀어놓고 보는 거에 맛들렸다.지난 주엔 해리포터 시리즈 1편부터 8편까지 다 봤고어젠 토이스토리 1~3편을 봤다.해리포턴 한편에 2시간반이어서 한번 틀어놓으면 오~래 보는 맛이 있었는데토이스토리는 애들 영화라 그런지 1시간반이라 뭐 조금만 하다보면 헐 벌써? 하는 느낌에 금방 다 봤다. 오늘은 미리 받아둔 영화가 없어서 걍 있던 존윅 다시 보고 있다.존윅.이것도 퇴사하고 나서 찾아본 영환데진짜 이걸 왜 뒤늦게 알았는지 ㅋ 뭔가 기존의 주인공은 사람을 죽여선 안 되고 그런 것들을 깡그리 무시하는 영화 같다.마치 원티드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느낌이랄까. 또 볼만한 영화 없을까.. 2018. 10. 16.
얼마 전 수술을 받았다(혐짤주의) 심각한 수술이 아니지만 수술은 수술이니까 모기질종이었다. ​ 첨 생겼을 때가 고등학교 땐가 중학교 땐가.. 얼굴에 한참 여드름이 나는 사춘기였는데 이러다간 흉터가 여기저기 너무 남을 것 같아서 그때 소문으로 여드름에 치약을 바르면 낫는다기에 크게 나서 터뜨릴 수 있는 지경이었는데도 치약을 바르고 잤었다. 그러고 신기하게 말끔히 없어지는 것 같더니 여드름이 나올 수 있는 구멍만 막혔던 거다. 피부 안에 여드름은 잡히는데 짤 방법은 없고.... 문제는 그게 점점 커진다는 거였다.... 그래서 피부과에 엄마와 같이 갔던 기억이 난다. 의사쌤이 치료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사는 덴 지장 없어서 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수술 안 받아도 된다고.. 그렇게 20년 가까이를 내 걱정과 가끔씩 살짝 만져보던 나날을 함께했는.. 2018. 7. 23.
실망 어느 날 내가 너무 모자란 것 같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반성하고 노력했다. 좋아질 줄 알았던 상황은 뜻밖이었다. 내가 노력할수록 난 타인의 눈에 만만한 사람이었다. 내가 나아질수록 타인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나이를 먹어 깨닫기엔 너무 가혹하고 늦은 게 아닌가.. 괜한 노력이었나 싶다. 2018. 7. 9.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 스타카페 만들기... 몇 없는 후기대로샘플문제보다 어렵다.가로 메뉴만 샘플 줘놓고세로 메뉴로 문제 나와서 개당황. 세로도 2단이 아니라 서브메뉴가 나오면 그 아래 메인메뉴들이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셤 끝나자마자 인터넷 찾아보는데 찾기 쉽지 않네. 왜 에디트플러스 외부 크롬으로 여는 건 오류뜨고 포토샵 cs4 버전 얼마 안 다르겠지 했는데 필요한 기능 안 보이긔게다가 cs6, cc 영어만 사용했는데 시험장은 한글이긔 초반에아. 이건 망했구나. 에디트플러스 외부 크롬 여는 건 대체 왜 오류떴던 거임...... 하...노트북으로 연습할 때 똑같은 경고창 떴었는데 그땐 노트북에 크롬이 안 깔려있어서 그랬고크롬 설치하니까 정상적으로 돌아가던데... 셤장 컴은 원인 대체 뭐.... 게다가 베너랑 이벤트의 이미지는 .. 2018. 6. 3.
와 복면가왕에 데드풀이 나오다닠ㅋㅋㅋ 복면가왕을 가끔 보는 편인데 오늘 출근해서 인터넷 창 켜는데 이라는 글자와 라는 글자가 같이 있는 것을 본 것 같.... 하.... 내타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봐야지, 챙겨봤는데... 와 다들 놀라는 그 순간이 난 왤케 좋지 ㅋㅋㅋㅋ 난 이미 아는데도 막 꺄아아악 하면서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서쪽 분들이 영화 개봉 전 서비스를 참 잘하는 것 같다. 물론 그들이 왔을 때 인터뷰하는 분들의 수준도 확 올라간 것 같아 더 좋구. 에릭남, 영국남자 사랑해요. 이번 주 개봉이네. 크-. 복면가왕 출연은 진짜 타이밍 개굿. 이번 주말 보러 가고 싶다.... 2018. 5. 14.
11번 버스기사에 대한 뒷담화 정류장에 버스가 멈췄다. 앞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다. 10대? 20대?로 보이는 여자가 갑자기 일어나 아저씨 문 열어주세요 하고 외쳤다. 말투나 억양이 약간 외국인 같았다. 들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문이 안 열렸다. 여자가 재차 문 열어달라고 불쌍한 목소리로 애원하듯 말했지만 기사는 무시. 여전히 앞문으로는 사람들이 계속 타고 있는 상황. 뒤늦게 눈치를 챘는지 여자는 벨을 누르고 다시 열어달라고 외쳤는데 또 무시. 맘속으로 욱하더라. 저 정도면 열어주겠다. 아직도 사람들 앞문으로 타고 있는데. 하다못해 앞문으로 탄 남자분 몇몇이 뒷문! 열어주세요! 하니 그제서야 기사가 하는 말, “앞으로 내려요.” ? 사람들 계속 타고 있는데, 그것도 앞으로 내리라는 게 운전기사가 할 말임? 뒷문 고장났냐.... 201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