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틴트1 베네틴트 러브틴트 회사를 다니니 코덕의 혼이 다시 불탄다. 차차틴트를 지겹도록 쓰다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어 안 그래도 드릉드릉한 마음에 베네틴트를 찾아보다가 러브틴트가 생각보다 내 취향인 것 같아 구입했다. 일단 뚜껑이 튼튼해진 것 같다. 내가 차차틴트 살 땐 뚜껑 깨져서 질질 흘렀단 후기가 많았는데 보완한 듯. 그리고 팁이 다르더라. 차차틴트를 리뉴얼 전에 사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솜방망이 같은 팁으로 바뀌어서 훨씬 많이 발린다. 입술 다 안 발랐는데도 입술 전체가 다 빨개지도록 바를 수 있음... 그래도 이게 더 나은 것 같다. 입술 나오니까 마음의 준비. 얼룩덜룩하게 바른 게 사진으로 보이니까 보이네 ㅎㅎ;;; 바르자마자 너무 맘에 들어서 기뻐 쥬금. 팁을 꺼낼 땐 형광 분홍색이 보여서 좀 식겁했는데 바르니까 이렇.. 202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