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가 너무 모자란 것 같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반성하고 노력했다.
좋아질 줄 알았던 상황은 뜻밖이었다.
내가 노력할수록 난 타인의 눈에 만만한 사람이었다.
내가 나아질수록 타인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나이를 먹어 깨닫기엔 너무 가혹하고 늦은 게 아닌가..
괜한 노력이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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