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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텁텁하지만 뽀오얀 딸기우유 블러셔, 스틸라 블루밍서울 주말에 친구와 수원역에 갔다가 다 사라진 줄 알았던 롭스가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세일코너에서 집어들어온 스틸라 블러 치크 블루밍 서울. 브러쉬까지 세트인데 만얼마? 했던 듯. 눈 뒤집혀서 하나 더 집어들었다가 진정하고 하나만 들고 왔다. 박스까면 이렇게 들어있고 생각보다 브러쉬가 맘에 들었던 게 휴대하기 좋다. 저게 뚜껑을 열면 길어지면서 브러쉬가 나오고 닫을 때 뚜껑에 모가 뒤집히지 않게 싸이면서 닫힘. 모질도 상당히 부드럽다. 솔까 블러셔 브러쉬 있어도 블러셔랑 같이 주는 브러쉬로 바르면 최적의 세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항상 그런 기대가 있음.. 열면 항상 그 스틸라의 부피감 있는 케이스. 부피감을 좀.. 줄여줄 수는 없니.. 코덕 배려 좀... 열면 항상 같은 스틸라의 디자인. 질감만 보기. 새제품에서.. 2022. 1. 20.
내돈내산) 쓰리 블러셔 13호, 19호 시코르에서 쓰리 치크 블러셔 원뿔원할 때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구입함. 외관만으론 어떤 컬러인지 절대 알 수 음슴. 왼쪽이 13호, 오른쪽이 19호. 홋수를 봐도 컬러 알 수 없음ㅋㅋㅋ 일제 특징인가. 네이밍에 신경 1도 안 쓰네. 일본제품은 이래나 저래나 안 사고 싶었는데 쓰리도 한번 써보고 싶었고, 구입처가 많지도 않고(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싼 편이 아닌데 원뿔원은 너무 땡기는 조건이었어서 고심 끝에 두 컬러 들여왔다. 확대샷 빠지면 서운해버리고 실내사진.(왼쪽 13호 오른쪽 19호. 이름으로 색상을 알아볼 수 없기에 사진에 따로 표시 안함) 솔까 칭찬하기 싫은데 선명하고 수채화 같은 느낌으로 발린다. 크리니크가 원탑이라고 생각하지만 쓰리도 블러셔 강자인 듯. 일제 특유의 그런 갬성이.. 2022. 1. 14.
내돈내산) 투명하고 깨끗한 발색, 피치베리 베리밤 데일리퍼플/아이돌핑크 피치베리 2탄. 피치베리의 베스트셀러는 뭐니뭐니해도 스틱섀도우, 그 중에서도 핑크에이드지만 라방 보고 홀린 듯 같이 구매한 베리밤. 아이돌핑크와 데일리퍼플. 일단 케이스만 봐도 무시무시한 데일리퍼플 ㄷㄷㄷㄷ 꺼내보니 연고보다 작은 듯. 손가락만하다... 9g이 일케 작구나... 자 새거 오픈. 따로 표시하지 않아도 알겠지. 왼쪽 아이돌핑크, 오른쪽 데일리퍼플. 대충 짠다고 발라봤는데 바른 순간, 아 이만큼 바르면 안 되는 거구나 깨달음 끝에만 문질러도 저만한 발색이 저 넓이를 쌉커버했기 때문 ㄷㄷㄷㄷ 일단 핑크색은 합격. 합격인데... 데일리퍼플... 이름부터 사기야... 데일리...?? 일단 진정하고 싹 지운 뒤 남은 양을 펴발라보기로 함. 호... 제법...? 예상을 웃도는 발색을 보여준 아이돌 핑크.. 2022. 1. 10.
내돈내산) 피치베리 베리섀도우 로맨틱홀리데이/피치에이드/핑크에이드/(크림)핑크에이드 12월의 어느 날 우연히 라방 보고 구입한 피치베리. 전체 지름샷. 멀티베리밤은 따로 포스팅 예정. 순서대로 로맨틱 홀리데이 핑크에이드 피치에이드 핑크에이드(크림) 설정샷.. 잘 예쁘게 정렬이 되지 않는 둥근펜슬들^^^... 맨 위의 로맨틱 홀리데이는 깜빡하고 전체사진도 안 찍고 발색해버림 ㅋㅋ 가끔 정신이 나가버리나봉가 본통 색상으로도 구별되는 피치에이드 ㅋㅋ 아직 발색 전 로맨틱 홀리데이 ㅋㅋ 근데 made in czech republic 저기가 어디냐... 사진 찍을 때도 몰랐는데 아 체코를 저렇게 쓰는구나.. 메이드인 체콘데 왜 뚜껑엔 일어가 쓰여져 있냔 마리야 ㅋㅋㅋ 정갈하니 이뻤구나 너도.. 핑크에이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핑크에이드를 작년엔가 중고로 산 적이 있다. 그땐 발라보.. 2022. 1. 10.
내돈내산)크리니크 코랄팝 로즈쿼츠팝, 역시 투명한 수채화느낌의 장인 올영에서 크리니크 치크팝 펄팝을 세일하길래 이게 웬 떡이야 싶어서 구경하다 코랄팝 재고 들어왔을 때 코랄과 핑크 하나씩 잡아챔 두근대는 순간 왼쪽 코랄팝, 오른쪽 로즈쿼츠팝 펄팝이라 반짝이는 것이 하이라이터급일까 싶어 사알짝 겁먹음. 그러나 크리니크 치크팝이니까...! 미사용 상태의 위-엄. 양각이 진짜 베스트셀러가 되는 데 한몫했다.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 팔목 발색.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옴. 투명함+수채화 발색 이보다 더 걸맞는 수식어가 없는 것 같다. 펄이 들어간 반짝임이 살짝 있다. 진짜 둘 다 너무 예쁘다. 모공이 크고 지성이라 개기름이 좔좔인 나는 반짝임, 물광 이런 거 싫어하는데 치크팝 펄팝은 그냥 예쁨; 2022. 1. 10.
내돈내산)맥 파우더키스 리퀴드 엘레강스이즈런드 20년 언젠가 올영에서 산 건데... 가방 속에서 구르다 구르다 이제서야 포스팅. 박스 해진 거 보소 ㄷㄷㄷ 맥 파우더키스 리퀴드 980 엘레강스 이즈 런드. 파우더키스는 정말... 무광+속보이는 케이스 굉장히 맘에 들어버린다... 팁 모양. 뭐, 잘 활용하진 못하고 되는대로 바르는 중... 손등에 바르면 대략 이런 색감. 너무 맘에 들어... 예상보다 덜 차분한 핑크레드 존예탱.... 손등보다 입술에서 뭔가 쿨함이 더 느껴짐. 찍을 땐 그냥 예뻤는데 드릅게 못 발랐네;; 2022. 1. 5.
내돈내산) 생각보다 맘에 든 아멜리 웨딩부케 코코아베이지 로즈브라운 간단발색 아멜리 구형 때 분할로 구매해 사용해봤는데 30대초반 그땐 코덕도 아니었고 화장도 그제서야 입문해서 뭐가 내게 어울리는지 그런 거 1도 모르고 마냥 인기색상 사봤던 거 같다. 그땐 참 양 쓸데없이 많고 모델이 아름다운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렇게 문을 닫았다 새로 연 아멜리의 케이스는 예전과 비교 안 되게 작고 달라졌다. 정갈해진 이미지는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이젠 비싸. 싱글 하나에 만오천원이 넘는다.. 찍은지 오래돼서 손등발색에 실내 간단한 발색만.. 왼쪽부터 순서대로 웨딩부케 코코아베이지 로즈브라운. 의외로 너무 만족스러운 로즈브라운. 솔직히 웨딩부케만 궁금했고 나머진 기대 안했는데 섀도우 보는 눈이 넓어져서인지 셋 다 맘에 들었다. 굉장히 의외였음. 저 세 색상만으로도 화장 가능할 텐데 아직 그렇.. 2021. 12. 29.
내돈내산) 바비브라운 코블스톤래인 팔레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직구했던 바비브라운 코블스톤래인 팔레트. 이제서야 리뷰하는 항상 리뷰 지각생. 케이스가 정말 멋있고 아름답고 혼자 다 함.. 원랜 코블스톤래인이 웜톤, 같이 나온 오팔센트드림? 팔레트가 쿨톤용인 거 같았고, 국내에 8구는 코블스톤래인만 들여왔길래 오팔센트를 사려고 했는데 오팔센트 자세히 보니 쿨 "뮤트"쪽인 것 같고, 좋아하는 블로거가 코블스톤래인을 샀길래 손민수해버렸다. 난... 뮤트가 칙칙하단 말이야... 근데 39달러였던가..? 그래도 151달러는 아니잖아여 ㅋㅋ... 박스 뒷면. 대충 저런 색상이 있다는 것. 요즘은..이라기보단 대세는 종이 팔레트인가보다. 나쁘지 않아. 케이스 가격도 줄이고 괜히 플라스틱 만들어서 불쌍한 해양생물들 폐에 처박지 말았으면 ㅜㅜ.. 물론 동물을 .. 2021. 12. 28.
내돈내산) 로라메르시에 블러셔 로즈 간단손등발색 어디 팸셀에 한번 늦게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때 늦게라도 건진 로라메르시에 로즈. 로제냐 로즈냐.. 한결같은 로라 케이스. 깔끔하고 만지는 느낌도 싸구려 같지 않아 좋다. 잘 검색도 안 해보고 샀더니 나한텐 불타는 고구마일 녀석이 눈앞에 오픈됨... 엄청 촘촘한 표면. 손등발색. 손등에선 너무 예쁘다.... 다홍끼와 핑크가 같이 보임.... 존예탱구리.... 아마도 난 블러셔도 블러션데 섀도우로 잘 쓰게 될 것 같다.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