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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틴트 피오니 에스쁘아에서 신상 틴트가 나왔는데 재질도 벨벳이고 색상도 이뻐보여서 냅다 구입.피오니와 칠린을 둘 다 사고 싶었지만 항상 두개 샀을 때 그렇게까지 맘에 든 기억이 없는 것 같아 우선 하나만 샀다. 피오니임.손등 이 발색 구라임. 더 어둡고 모브하다. 나도 약간 이런 발색에 속은 듯....ㅎㅎ 안 그래도 얼마 전에 틴트 하나 체험판? 받아서 써봤는데 내 예상보다 모브한 포도색이 너무 안 어울려서 화들짝했는데 얘도 살짝 모브모브해서 당황...이런 밝고 귀여운 색이 아니라 어른스러운 시크함이 느껴지는 색인데 흐엉입술과 비슷한 색이므로 맨입술부터 보여드리고이게 피오니 바른 모습이다. 제법 맘에 든다. 발색 찾아봤을 때는 베이스로 발라도 좋은 색이라고 했었고 나도 베이스로 쓰려고 산 건데 왜 내 입에만 바르면 베.. 2024. 1. 28.
쏘쏘템)에뛰드 순정 약산성 진정토너 토너 100ml 2개랑 크림이 같이 있는 세트였는데 토너 두 통 비웠다. 정말 물 같은 제품. 순한 성분에 집중한 제품이라 그런지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내 피부엔 좋았단 느낌은 별로 없었다. 그냥 촉촉하게 앰플 바르기 전에 피부를 준비시켜주는 느낌 정도? 에뛰드에서 산 화장솜이 두꺼워서 토너를 금방 훅 써버린 것 같다. 시카나 병풀, 판테놀 등에 관심이 있어서 난 굳이 재구매할 것 같진 않다. 2024. 1. 26.
후회템)아이소이 레이저 화이트닝 프로그램 앰플 아이소이를 한참 좋아할 때 그리고 미백에 관심이 지대할 때 구입했던 것 같다. 뭔가 세트템으로 샀던 것 같은데 그 덕에 한 두세 병씩 쟁여놓고 썼었다.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무더기로 팔았어서 ㅎ... 효능은 모르고 그냥 미백효과가 있다 그러고 아이소이니까 믿고 샀는데...일단 콧물제형에 약간 꾸덕지고 다 바르고나면 끈적함이 남는다. 이게 좀 별로였고 가장 별로였던 건 미백효과를 아예 느끼지도 못한 것. 아이소이 그 분홍색병은 처음에 잠깐 하얘진다? 느꼈다가 나중에 가선 별로 모르겠더라~로 끝났었는데 이 제품은 쭉 못 느꼈다. 그래도 버릴 순 없고 나만 그럴 수 있으니 쟁였던 걸 당근에 올렸지만 유통기한이 가까워와도 팔리질 않아 결국 내가 무의미하게 다 사용해서 공병을 봤다. ㅎ... 아이소이 제품이 더 .. 2024. 1. 22.
추천템)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울트라 모이스쳐 크림 다 쓴 공병템 기록. 닥터자르트 제품은 처음 써 봤다. 내 피부타입이 지성, 지복합성이라 바르면 여드름이 우르르르 나올 것 같았는데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 최초템.누런 기름덩어리 같은 느낌.크림 자체는 굉장히 기름 그 자체인데 막상 바르고나면 기름기 좔좔이 아니다. 끈적이지도 않고 피부가 편안하다. 진짜 신기함. 이것이 기술이라는 것인가. 나 같은 타입은 한겨울에 적은 양만 발라주면 된다. 한때 피부장벽 망가져서 찢어지는 건조함을 느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알게 된 몇몇 구세주템 중 하나. 건성분들은 엄청 사랑할 것 같다. 2024. 1. 18.
샤넬 루쥬알뤼르817 루쥬 스플랑디드 이게... 내가 산 건지 선물 받았던 건지 기억이 잘 안 난다. 나랑 안 어울리는 봄웜의 빛깔인 것으로 보아 선물받았던 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봄... 근데 나한테 누가 샤넬 립스틱을 선물하지...? 노기억...ㅋㅋ 내가 정말 안 어울리는 코랄레드?핑크색. 근데 이쁘긴 하다ㅜㅜ... 저걸 발랐을 때 화사하게 예쁘게 잘 어울리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ㅎㅎㅎㅎ.... 내 입술에 올리니 두깨씨 하던 그 분이 떠오르고 그렇네 ㅎㅎ 사진상으로는 좀더 어울려보이게 나왔지만 손등과는 전혀 다른 발색. 그래도 질감은 싸악 편하게 각질을 잠재워주듯 발린다. 매우 깔끔함. 하지만 둥둥 떠보이는 색감은 어찌할 수 음슴... 가끔 기분낼 때나 발라야지...ㅜ 샤넬은 발색을 보고 반해서 샀을 때도 그렇고 나랑은 안 어울리는 색.. 2024. 1. 18.
맥 버시컬러스테인 리질리언트루즈 내가 정말 사랑한 틴트. 광택나는 립 별로 안 좋아함에도 사랑했던 틴트. 맥 리질리언트루즈. 첨 틴트명을 보며 대체 저게 뭔 뜻인가 싶었고 특이하다 생각만 하며 좋아했다. 지금도 이 틴트 이상으로 사랑하는 립은 없는 것 같다. 얼마나 들고 다녔는지 케이스 끝마다 다 까진 거 보소. 버리기 전 첨으로 치덕치덕 원없이 발라봤다. 정작 사용할 땐 그렇게 아껴발랐는데.. 근데 바르면서도 감탄감탄ㅋㅋ 얘는 그래도 공병 전시해놔야지. 보통 아침에 한두번 바르고 중간중간 덧발랐었는데 점점 시뻘개지는데도 뜨거운 물에 들어간 개구리마냥 맘에 들어 좋아했었다. 쟁여놓은 립이 많아 당분간은 재구매가 힘들지만 또 언젠가 만날 수 있길. 아. 단종인 듯... ... 맥은 비슷한 컬러 잘 내놓으니까.. 루비우 루비뉴 루비들 비교.. 2024. 1. 16.
입생46호+맥 리질리언트루즈 조합 입생 46호 + 맥 리질리언트루즈 내가 환장하는 쿨레드 리질리언트루즈.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안 보이는데 거의 다 쓴 듯. 하나 더 쟁여놨던 거 같은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원래 잘 안 사는 종류의 광택과 색의 입생 루쥬볼륍떼 샤인 46호. 쿨쿨만 사다 어느 순간 발색 사진을 보고 어 저런 립 나도 하나쯤은 갖고 싶다 홀려서 샀었는데 잘 안 바르긴 해도 예쁘다. 웜코랄. 둘을 섞어바르니 이렇다. 내 입술에선 입생46호가 막 오렌지빛이 나진 않고 웜핑크코랄 느낌인데 여기에 리질리언트루즈를 안쪽으로 발라주니 그냥 쿨쿨해보이네. 그래도 너무 이쁘다. 됴아됴아. 하지만 뭐 살짝 갖다대면 정직하게 쫙 묻어나는 그런 정도의 블편함은 감수해야지 암ㅎㅎ 또 바르면 되니까 ㅎㅎ 바르면서 요 이쁜 색들 또 눈으로.. 2024. 1. 12.
밀크터치 에브리데이 착붙 립펜슬 루비레드 오랜만의 색조 후긴데 버리는 김에 남기는 기록이 되어 쪼꼼 그렇네 ㅋㅋ 전에 세일하길래 샀던 것 같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김에 제품은 괜찮았는데 싶어 마지막으로 발색함. 도대체 무슨 색인지 색명을 모르겠어서 인터넷 뒤진 결과 루비레드일 것이라 추측함. 웜톤을 위한 예쁜 레드색상이다. 냐 입술에 올리면 순창고추장 그 느낌.. 카메라에선 좀더 받게 나오네. 옹졸한 입술. 고양이 만지고 왔더니 털도 붙어있네ㅎㅎ 좀 스머지해서 바르면 이런 느낌이다. 어울리는 듯 아닌 듯한 느낌인데 입술이 편하다. 잘 묻어나기도 잘 묻어나는데 괜찮아. 이때까진 좋아 이뻐 진하게 덧바르면 이런 느낌....ㅎ.... 입술 끝에 덜발리기도 했지만 펭귄분장한 것 같고 ㅎㅎ.... 그래...ㅎㅎㅎ... 암튼 웜톤레드 안 어울려도 .. 2024. 1. 9.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끝 9월말에서야 연락을 받았다. 1년이 지났는데... 일처리가 너무 느리다. 1년이면 돈 다 치우고도 남을 시간 아닐까요 나랏님들...? 그래도 계속 마음에 소송1건이 붙잡혀 있는 느낌이었는데 털어낸 기분이다. 월급 떼먹은 더러운 놈은 벌써 딴 주머니 찼던데^^....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