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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내돈내산) 바비브라운 코블스톤래인 팔레트

by 치버 2021. 12. 28.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직구했던 바비브라운 코블스톤래인 팔레트.
이제서야 리뷰하는 항상 리뷰 지각생.

케이스가 정말 멋있고 아름답고 혼자 다 함..

Bobbi Brown Opalescent Dream Eyeshadow Palette

원랜 코블스톤래인이 웜톤, 같이 나온 오팔센트드림? 팔레트가 쿨톤용인 거 같았고,
국내에 8구는 코블스톤래인만 들여왔길래 오팔센트를 사려고 했는데
오팔센트 자세히 보니 쿨 "뮤트"쪽인 것 같고, 좋아하는 블로거가 코블스톤래인을 샀길래 손민수해버렸다.
난... 뮤트가 칙칙하단 말이야...
근데 39달러였던가..? 그래도 151달러는 아니잖아여 ㅋㅋ...

박스 뒷면.
대충 저런 색상이 있다는 것.

요즘은..이라기보단 대세는 종이 팔레트인가보다.
나쁘지 않아. 케이스 가격도 줄이고 괜히 플라스틱 만들어서 불쌍한 해양생물들 폐에 처박지 말았으면 ㅜㅜ..
물론 동물을 위해서라기보단 다 인간에게 돌아오니까...겠지만...

오오오픈.

생각보다 맘에 든다. 잔잔한 컬러감.
봄웜 위주로 잘 사용하는 그 블로거가 왜 선택했는지 알 것 같은 느낌.

1번 쉘

2번 선라이즈 글로우

3번 코코아

4번 더스크

5번 글로우 스트러크

6번 피치 달리아

7번 페탈워시

8번 모던모카

1번 쉘은 거의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팔 피부색과 찰떡인가본데 기본 베이스로 깔아주면 좋을 듯.
(색조 힛팬 잘 못 보는데 에뛰드 허니밀크 구멍 뚫었다. 잘 쓸 수 있을 듯..)
2번 선라이즈글로우는 하이라이트 주기에도 좋지만 난 안 함... 그저 눈 언더에 잘 바를 듯.
3번 코코아는 아이라이너 대신 눈 꼬리 그려주기에 좋을 듯.
근데 뒤에 8번 모던모카랑 너무 비슷해서 왜 굳이 뭐때무네 짙은 갈색을 두개나 넣었는가는 아쉽다.
알고 샀으니 그렇다 침...

4번 더스크는 눈두덩이에 전체적으로 잘 바를 수 있을 것 같은 요묘한 메인 쉬머 컬러.
5번 글로우 스트러크는 2번과 비슷한 포지션.
6번 피치 달리아는 봄웜의 컬러 같은 엄청 귀엽고 예쁜 메인 색상. 이 색상 때문에 샀다고 볼 수 있지.

7. 페탈워시도 베이스로 깔아주기 좋을 색상.
해외 팔레트들 특. 이렇게 순서없이 색상 배치함ㅋ
8. 모던모카는 3번 코코아 색상과 같은 포지션. 코코아보다 더 검은색에 가깝다. 좀 무서움.
너도 눈꼬리 아이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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