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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그냥 실망스러움.. 키르시 블렌딩 틴트 플레이리스트 / 치크 메모리즈, 포에트리 키르시 블렌딩 제품이 대폭 할인하길래 또 팔랑팔랑 들어가서 사옴. 한 1달쯤 전에 산 건데 주말에 주문했는데 월요일에 가장 맘에 들었던 저니 품절이라고 취소처리하고 나머지만 발송.. 아마 저니 품절인 줄 알았으면 안 샀을 수도 있는데 말도 없이 나머지 그냥 발송돼서 ㅎㄷㄷ.. 그래서 도착한 건 총 3제품. 근데 아무리 할인한 걸 샀다지만 이미 누가 열어보면서 박스 안에 저렇게 찢어놓은 걸 팔아버리네^^^... 왜 망하는지 알 것 같은 관리. 박스 깜. 케이스 색상은 파스텔계열이라 예쁘다.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많이 남았다. 나름 코스맥스꺼네. 포에트리가 더 많이 남다니.. 쿨톤 만세! 작다작다 말은 봤지만 진짜 개작음. 할인가에 이 정도크기면 싼 게 아니라 적당한 정도라고 봐야하나. 하지만 이걸 힛팬칠 일.. 2022. 2. 15.
내돈내산)케이스 너무 구림.. 입술에 직접 발라보면 mlbb 맥 파우더키스립스틱 퓨어럭 / 리퀴드 포츈텔미 맥 22년 신상인데... 음.... 케이스만 보고 아 완전 중국꺼네 사지 말자 했던 건데 역시 인스타 발색보고 팔랑거리던 마음, 맥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퓨어럭을 증정해주길래 사버렸다... 케이스 보소 ㅎㄷㄷ 분홍 파랑 주황 황금똥파리색 ㅎㄷㄷ 진짜 중국껀 줄... 여기까진 애교였다. 실물 진짜....;;;; 저 금색이 저렇게 촌스러워보일 수가 있냐고.... 퓨어럭. 제법 짙어보인다. 상단 뽀글이자국 넘모 징그럽고요ㅋㅋ 하지만 발색하면 이렇게 예쁨... 포춘텔미도 바르기 전엔 짙어보이지만 퓨어럭보다 베이지색이 더 잘 보인다. 햇빛 아래. 팔목에선 굉장히 쨍하게 보이는데 입술에 바르면 전혀 그렇지 않다. 항상 상태가 안 좋은 입술 나오니 마음 준비 ㄱㄱ 바르고 있던 거 대충 슥슥 지움. 파우더키스 립스틱 .. 2022. 2. 14.
내돈내산)엄청나게 발색 잘 되고 예쁜 아워글래스 블러셔 디퓨즈드 히트, 인캔디센트 일렉트라, 유포릭 퓨전, 이리덴슨트 플래쉬 연말쯤 갑자기 아워글래스 블러셔가 눈에 밟히기 시작.. 1도 모르던 블러셔였는데 작년인가 롬앤 개코 님이 신상 소개 영상으로 아워글래스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때 꽂혔던 기억이 나 찾아보니 중고로 새상품들이 엄청 싸게 풀려있길래 구입해봄. 박스가 있는 건 3개고 박스가 없는 것까지 총 4제품이다. 일렬로 찍어봄. 맨 오른쪽은 그냥 받자마자 홀린 듯 아무 생각없이 손등에 발색해버려서 마블 망가짐 엉엉.. 이게 굉장히 별 거 아닌데 맴찢이네. 디퓨즈드 히트 & 인캔디센트 일렉트라. 핑크와 다홍. 유포릭 퓨전 & 이리덴슨트 플래쉬. 어두운 플럼?색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라이트한 보라색. 비슷한 색상끼리 붙여봄. 디퓨즈드 히트 인캔디센트 일렉트라 유포릭 퓨전 이리덴슨트 플래쉬 비슷했던 본통에 비해 생각했던 .. 2022. 2. 7.
내돈내산)리띵크 핑크에 삘받아서 산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 쉬어아웃트레지 중고로 들여온 친구. 립제품은 중고 잘 안 들이긴 하는데 코랄계열 립은 취향이 아닌 색이 아니기도 하고 정가 주고 사긴 너무 모험 같아서 걍 중고 ㄱㄱ함. 깔끔한 외관. 파우더키스인만큼 무광 케이스다. 928 sheer outrage. 아우트레지가 아니라 아웃레이지 아닌가... 손등 발색이라고 했었나.. 상태 양호하네 했는데 환공포증 올라올 뻔. 이걸 올리는 지금엔 저 구멍이 거의 사라짐... 실내발색. 생각했던 것보다 진하다. 햇빛 아래. 립스틱은 크게 색이 달라보이진 않는다. 원래 이런 다홍색 바르면 김치국물 바른 것마냥 안 어울리는데... 포슬포슬한 재질이 보이려나.. 손으로 문지르면 내가 바라던 발색이 나온다. 각질의 쌩입술 나오니 심장 주의. 티슈로 다 지운, 아무고토 바르지 않은 상태 안 좋은.. 2022. 2. 4.
내돈내산)당근에 끌릴 줄이야... 페리페라 당근, 근데 이제 햇살을 곁들인 이거도.. 출시되자마자 산 거였는데.. 한 10월쯤인가에... 산 거였는데... 이제야 발색을... 하네... 미안하다 당근아... 내가 당근을 사다니.... (주황색 촌스럽고 잘 안 받는 색상) 당근색을... 사게 만들다니..... 원래 황토색을 좋아하지 않는데 누군가의 발색을 봤는지.. 홀려서 사버렸다. 당며들은 피치 당근마블필링 당근변곡점 변곡점이 뭐여 당근일코 당근칩조각 와... 저 동그란 펄... 펄이라고 해야 하나... 당근믈리에 시나몬캐롯티 태닝햇당근 실내샷 이름을 당근으로 붙여서 그렇지 코랄빛 색상이었다. 분명 어디선가 발색을 보고 산 게 분명해. 두번째 반짝이는 예쁜 것이 확실했는데 다섯번째 반짝이는 빛이 반사돼야 예쁘다. 입자가 너무 큼. 햇빝 아래...인데 이날 날이 좀 흐렸나보다. .. 2022. 2. 4.
내돈내산)스틸라 키튼 + 애교살 스틱아이섀도우 비교모음 바로 얼마 전 피치베리에 데여놓고 또 스틱섀도우를 사고 앉은 금붕어 코덕, 그게 나야. 스틸라 키튼은 발색 구경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키튼만 쳐도 스틸라의 베스트셀러인 키튼카르마가 쏟아져나오고 키튼 스틱섀도우가 키튼카르마에 비해 그닥 빛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무네... 힘들어따. 올영에서 세일할 때 샀는데 배송에 10일 걸린 거 실화데쓰까? 뭐 급해서 대충 붙인 건지 종이가 힘이 좋은 건지 뻣뻣한 첫만남. 떼어버릴까, 온전히 안 붙을 거 같은데 싶었지만 손으로 잘 눌러줘봄... 드디어 키튼을 샀다 이 말이야 동그란 새 것의 그것. 아룡. 약간의 자주색과 엄청난 금색이 보인다. 다 빼니까 이만큼. 항상 생각하지만 스틱 타입은 어떤 것이라도 본통에 비해 너무 짧아. 과대포장이라고. 하지만 난 저걸 다 못 쓸.. 2022. 1. 25.
내돈내산) 힘내라 스킨푸드! 버터리치즈케이크 트윈 라벤더크림파이 아마도 스킨푸드 세일 때 들여온 거 같은데 요즘 들어 여쿨 블러셔 옴팡지게 모아제끼는 중 두 가지 색상이 같이 들어간 라벤더 크림 파이. 쬐마난데 틴케이스라 뭔가 재밌다..? 베이킹 타입. 단점은 저 종이를 빼야 뚜껑을 열 수 있는데 케이스만 보면 색상을 유추할 수가 없음. 까봐야 함.... 그래서 저 종이도 못 버리고.. 아침 바쁜데 저거 쓸 생각이 들진 않는다... 그래도 내용물은 예쁨. 투톤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는데 균일하진 않다. 그래도 상관음슴... 발색이 이렇기 때무네 ㅋㅋㅋㅋ 맘에 들어버린다 햇빛 발색. 이렇게 비추니 텁텁함이 잘 보인다. 근데 워낙 색이 예뻐서 감수 가능. 2022. 1. 25.
내돈내산) 잊고 있던 보물같은 블러셔, 3ce 모노핑크 누드피치 로즈베이지 언젠가 카쇼로 구입한 3ce 블러쉬 3종, 모노핑크 누드피치 로즈베이지. 3ce는 케이스부터 갬성이 아주.... 겉 케이스와 내용물 색상 일치시키는 거 바쁜 아침에 골라집기에도 좋고 색상도 예뻐서 케이스도 이쁨 거울 없는 게 더 낫다. 가격도 절감되고 내용물도 보이고. 모노핑크 누드피치 로즈베이지 발색하는 순간, 아 내가 왜 3ce를 안 쓰고 처박아두고 있었지 싶음;;; 진짜 색상 미쳐버렸다. 무슨 일임... 구입할 때 하나만 살까 두개만 살까하다 전부 샀던 건데 잘했다 과거의 나. 햇빛 발색. 그냥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진심 잃음... 텁텁하지도 않고 자연스레 물드는 느낌. 근데 크리니크의 수채화느낌은 또 아님. 웜톤들이라면 환장할만한 색감들. 2022. 1. 20.
내돈내산)색은 예쁜데 손은 잘 안 갈 것 같은 부르조아 골든라일락 스틸라와 같은 날 데려온 부르조아 블러셔. 어릴 땐 부르조아하면 준명품 느낌이었는데 왜 이젠 싸구려 같이 느껴지지.. 80% 4600원. 인터넷으로 발색 찾아보고 썩 맘에 들진 않는데 가격이 하도 싸서 하나 데려옴. 5월까지지만 가루는 네버다이니까..☆ 뚜껑 열면 항상 브러쉬와 세트. 뭐라는지 모르겠다. 질이 좋아보이진 않는 종이. 차라리 필름지가 나을지도... 못알아들어서 긍가.. 본품. 베이크 타입의 부농부농한 블러셔. 그냥 가까이서 표면 찍기. 손가락으로 진하게 발색하기+블러셔로 발색하기. 본통은 핑크에 가까운데 발색하면 순 코랄코랄. 금펄이 눈에 띈다. 뭔가 볼에 펄 올리면 피부에 더 안 좋을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어서 섀도우로 쓰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껴버림. 햇빛 발색. 이렇게 보면 정말 섀도우.. 202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