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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제니하우스 베이비피치 코랄밤비 개봉기×간단발색 전부터 올리브영 들어가면 살까말까 고민하던 제니하우스의 섀도우. 정가 14000원인데 세일 들어가면 자주 9900원하는데 원뿔원 했던 적도 있대고 당장 갖고 싶던 팔레트도 계속 생겼던 터라 미루다가 이번 세일에 구입함. 01 베이비피치 05 코랄 밤비 리뷰엔 베이비피치보다 로즈 어쩌구? 색상과 베이스음영색상이 더 많았는데 발색 아무리 찾아봐도 내 취향엔 이 둘이라 눈 딱 감고 구입했다. 섀도우 모양만 보고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좀 놀람. 엄지손가락만한 거면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닌데 난 왜 엄청 큰 줄 알았을까. 특이한 게 섀도우 케이스 옆면이 저렇게 퍼즐처럼 끼워맞추게 되어 있어서 이렇게 2주 팔레트 즉석 완성. 오오오픈. 근접샷으로 찍었는데 이게 실제와 더 가깝게 찍힌 듯. 솔.. 2021. 10. 21.
유튜버 온다람의 라스트 오브 어스 1, 2 리뷰영상 보고 현타 씨게 맞음 직접 플레이한 건 아니지만 게임 리뷰니까 이 카테고리에... 요즘 자기 전에 유튜브 몇 개씩 보다 자는데 쯔꾸루게임이라고 하나, 하튼 소소한 게임들 리뷰 같은 영상이 재밌어서 찾아보다보니 온다람이라는 차분하게 게임 내용 설명해주는 딱 슴슴한 영상의 유튜버를 알게 되어 자주 찾아보게 됐는데... 공포게임을 주로 리뷰하는 거 같아 직접 겜하긴 싫고 내용 궁금한 나같은 사람한테 딱이라 어제도 일찍 잘 겸 영상 몇 개 보다 자야지 했는데 라스트 오브 어스 1은 전부터 보던 거라 어제 다 보고 2를 금방 보겠거니 했는데 2시간 40분짜리 리뷰였다....ㅋㅋ 결국 또 늦게 잠.. 암튼, 라스트 오브 어스 1은 정말 명작이었다. 서양에서 특히나 좋아하는 나이 많은 아저씨가 어린 여자애를 지켜주는, 레옹이나 X맨 로건.. 2021. 10. 20.
내돈내산)샤넬 레베쥬 텐더 개봉기+간단발색 내돈내산? 네돈내산! 결혼 10주년에 코로나+밀접접촉자가 되어 집에 갇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속상해했더니 나의 깐부가 기분 좋아지라며 평소에 갖고 싶어했던 텐더를 사줬다 히힝... (10주년 유럽여행은 킵. 절대 그냥 지나가지 않을 것임 엉엉ㅜㅜ) 카카오 선물하기로 왔는데 빠르진 않더라. 겁나 느림. 구성은 작고 귀여운 쇼핑백과 주머니와 본품. 뭔가 아끼고픈 마음에 나중에 열까 했는데 텐더 너무 기대했었고 나으 깐부도 어떠냐고 자꾸 물어보길래 그냥 오픈! 짠. 이것이 바로 샤넬 레베쥬 텐더 색상이다. 실제보다 사진이 약간 밝게 잡힘 주의. 웜과도 다른 느낌이면서 은근하게 너무 맘에 들어 미침ㄷㄷㄷㄷㄷㄷㄷㄷ 최상단 블러셔 겸 베이스 섀도우로 알고 있는데 아직 블러셔로는 안 써봤다. 좌상단 포도주 .. 2021. 10. 19.
오징어게임 - 하도 오징어거리고 스포하길래 봤다.. 처음 공개 전 느낌은 아, 이정재도 이제 뭐 하나 잡아보려고 용쓰는구나(죄송합니다) 였고 그리고나선 계속 언급이 되길래 오, 제법 재밌나보네. 근데 난 별로. 오징어가 뭐야. 였는데 24일에 엄니가 집에 놀러와서 뫄아아아악 스포를 하길래 개빡쳐서 봐야겠다 싶어서 강행했다. 그때도 솔직히 재미가 있을 거란 기대는 별로 안했던 것 같다. 정확히는 지금처럼 오징어게임을 재밌게 느끼리라곤 예측 못했다. 게임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가장 재밌었다. 인형도 좋았고 처음 심각성을 깨닫는 부분이라 그것도 좋았고, 강새벽이 쫄지마 새끼야 하는 것도 너무 통쾌했고 ㅋㅋ 어디서 봤는데, 강새벽 역할 저 연기자 누구였지 한참 생각하다가 결국 기억해냄. 도수코 악바리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돌아와 기어코 2등까지 해버린 대단한.. 2021. 10. 18.
내돈내산)샬롯틸버리 필로우토크 팝스, 펄이 미쳐버렸다 오랫동안 품고 살았던 필로우토크 팝스. 드뎌 손에 넣음...! 샬롯틸버리 저 문양은 좀 촌스러운 것 같긴 한데 계속 보다보면 또 괜찮은 거 같고... 중고로 구매한 거라 새 상태가 아니라서 색감만 참고 반짝반짝 팝스는 4개 색상 전부 펄 섀도우로 이루어져 있다. 손목 발색. 첫번째 색상 오묘한 게 가장 맘에 든다. 실제로 보면 쿨한 색의 펄이 많은 편. 하얀 색과 쿨한 보라핑크색이 반짝이는데 정말 예쁘다. 어째 하나도 안 잡혔누.. 형광등 아래에선 살짝 잡힐 듯 말 듯 찍힘. 형광등이 없을 땐 웜하게 보이더니 형광등 아래에선 제법 쿨한 편. 진짜 오묘하고 예뻐ㅜㅜㅜㅜㅜㅜㅜ 두 번째 색상도 참 예쁨. 형광빛이 없는 곳에선 분홍빛 베이스로 살짝 올라오는데 형광등 아래에선 얘도 난리남. 핑크+골드펄 후추처럼 .. 2021. 9. 14.
베리썸 리얼미 아이팔레트 01코랄플레져 다른 중고물품 거래하다가 선물로 받게 된 베리썸 코랄플레져. 색상이 너무 예뻐서 간직하다가 발색 남긴다. 베리썸이란 브랜드를 몰랐는데 이번에 알아보기로... 일단 제조업자 코스맥스 신뢰의 코스맥스...!!! 뚜껑 깠을 때 이 색이 참 좋았다. 버릴 색 하나 없이 어쩜 다 이리 맘에 드는지. 참고로 전 퍼스널컬러 진단받아본 적은 없고 모바일 간이테스트?로 여쿨(여쿨50%/겨쿨50%) 나온 적만 있는 본인피셜 봄라~여쿨 컬러를 좋아한다. 언제부턴가 요 코랄빛에 정신을 못 차려서 큰 일... 요 좌측하단의 펄 섀도우도 너무 맘에 들었다. 근데 얘만 퍼석하게 발리는 느낌이 너무 아쉽... 요즘 웬만한 펄 섀도우들은 촉촉하거나 매끄러운 재질인데... 실제 발색을 했을 때 이런 느낌. 진하지 않고 밝고 잘 발린다... 2021. 9. 2.
내돈내산) 에뛰드 로즈의로맨스 솔티카라멜 햄스터최애해바라기씨 핑크뮬리 시스루하트 별똥별보러갈래? 핑크빛물결 매직아워 손등발색 에뛰드 세일할 때 한번씩 휙 눈 돌아갈 때가 있는데 그것이 몇 달전. 사진만 남아있고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이 있으니 발색만 봐주셔도 돼용... 아무리 세일이라지만 고르고 골라 한꺼번에 8개를 질러버린 안그래도 섀도우 많아서 주체 못하는 나놈. 로즈의 로맨스 솔티 카라멜 / 발색샷들이 너무 예쁘길래 햄스터 최애 해바라기씨 / 색상 오묘한 것이, 쿨톤분들의 최애 애교살템이라길래 핑크뮬리 / 핑크뮬리 시즌에 못 사서 중고 프리미엄 얹어서 사려다 얻은 희망 시스루하트 / 발색 포기 못해 별똥별보러갈래? 핑크빛물결 / 이놈도 핑크뮬리 시즌에 못 산 한 맺힌 템 매직아워 / 육각펄 싫어하는데 발색이 너무 매력적이라 어쩔 수 없이.. 일단 세일이라 힘들었는지 오자마자 식어버린 백설기마냥 통째로 떨어져나오신 솔티 카라.. 2021. 8. 2.
블랭크 섀도우 오브제 2,5,7,8 웹서핑하다 알게 된 블랭크라는 브랜드. 생각보다 발색이 너무 이쁜 거다. 그런데 찾아보니 제품을.... 안팔아...!? 겨우 4개 색상을 찾아 구매했다. 2개는 여기서 2개는 저기서.. 일렬로도 정렬해보고 근접샷은 색상이 부정확하다. 그냥 가까이서 보려고 찍음. 순서대로 2,5,7,8호 각 두번씩 발라봄. 하나씩 바를 때마다 감탄감탄... 색이 오묘하게 너무 이쁜 것이다. 2,5,7호는 펄, 8호는 쉬머. 2호 핑크 같다가 오렌지 같다가 금펄에 아 진짜 너무 이쁨;;;; 5,7호도 펄이 차르르한 게 너무 이쁘다. 2021. 7. 25.
퓌 틴트 02 드라이리허설 + 04플라워샤워 드디어 퓌틴트 드라이리허설과 플라워샤워 발색 포스팅. 요로케 두 놈을 발색해보겠습니다. 먼저 드라이리허설. 비나우라는 곳은 첨 들어봤는데 제조사는 아니구나. 급한지 스티커 삐뚤게 붙여있네.. 제조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본통 색상은 채도 낮은 부농색... 회끼?가 많이 돌아서 약간 식겁했다. 맨입술. 바르니 이렇게. 형광등 직접 쬔 색감인데, 색상이 이것보다 더 죽은 색이다. 단독으로 바르기엔 너무 생기없는 느낌... 바르기 전 각질에 비해 부각시키지 않고 가라앉혀주는 느낌이다. 그림자. 걍 평소.. 이게 가장 비슷하게 나온 듯하지만 이것보다도 채도 빠진 어두운 색이다. 생기없어... 아니 아무리 두 색상을 바른다고 해도 베이스 색상이 이래도 괜찮게 표현이 될까 실망을 감추지 못하며 04 ..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