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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내돈내산)색은 예쁜데 손은 잘 안 갈 것 같은 부르조아 골든라일락

by 치버 2022. 1. 20.

스틸라와 같은 날 데려온 부르조아 블러셔.

어릴 땐 부르조아하면 준명품 느낌이었는데

왜 이젠 싸구려 같이 느껴지지..

80% 4600원.

인터넷으로 발색 찾아보고 썩 맘에 들진 않는데 가격이 하도 싸서 하나 데려옴.

5월까지지만 가루는 네버다이니까..☆

뚜껑 열면 항상 브러쉬와 세트.

뭐라는지 모르겠다.

질이 좋아보이진 않는 종이. 차라리 필름지가 나을지도... 못알아들어서 긍가..

본품.

베이크 타입의 부농부농한 블러셔.

그냥 가까이서 표면 찍기.

손가락으로 진하게 발색하기+블러셔로 발색하기.

본통은 핑크에 가까운데 발색하면 순 코랄코랄.

금펄이 눈에 띈다.

뭔가 볼에 펄 올리면 피부에 더 안 좋을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어서

섀도우로 쓰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껴버림.

햇빛 발색.

 

이렇게 보면 정말 섀도우로 쓰고 싶음...

 

금펄이 콕콕 박혀있다.

브러쉬로 발색하니 금펄이 도드라지지 않고 하이라이터마냥 반짝이네.

뭔가, 색은 예쁜데

블러셔로 볼에 올리고 싶진 않고

손가락으로 눈위에 막 얹고 싶은 느낌.

그리고 케이스.. 요즘 트렌드랑은 거리가 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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