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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뜬금없는 라그나로크 제로 시작에 나도 합류.. 초보자존에 사람이 많은 라그라니.. 사전예약을 해서 캐릭터 유료머리도 받았다. 유후. 계정에 한 두개씩 탈 것도 주고... 겨울 이벤트 중 5번 하면 캐쉬의상 교환쿠폰을 줘서 한 캐릭 먼저 했는데 본섭에선 구경만 했던 의상 금빛 뭐시기... 우왕.. 사냥하는 곳마다 카드를 주긴 하는데 정작 필요한 카드는 안 준다. 크리미.... 도둑 캐릭터로 겨울 이벤트해서 받은 의상. 피아멧트의 두건? 이건 본섭에서도 못 봤던 것 같다. 귀가 쫑긋거리며 움직임. 귀엽다 ㅎㅂㅎ 상인 캐릭터로는 대박... 엘레노아의 가발 ㅋㅋ 이것도 본섭에서 구경만 했던 건데... 기분 죠아~ 지금은 오빠랑 상인캐 키우는 중.. 망할 카트... 망할 노점.... 오버디스만으로는 부족해..... 2017. 12. 24.
노트북(2004) 아... 라라랜드보고나서 허한 마음, 로맨틱 영화로 털어버리려고 했더니 뭣도 모르고 노트북 봤다가 펑펑 울어버렸다. 진짜 엉엉 소리내서 울 뻔 ㅜㅜ 이 영화 개봉한 지 몇 년 안 된 줄 알았는데 2004년도작이라는 거에 또한번 깜놀... 13년 전 영화라니....ㄷㄷㄷ 할아버지가 노트북을 읽어줄 때부터 할머니 얘긴가보다 했는데 할아버지... 너무 불쌍해.... 가진 것 없는 남자의 처지가 너무 딱하고 감정이입 폭발.. 여자도 당차고 하고 싶은 말 다해서 좋았는데... 어머니 블로킹에 인생 꼬여버리고... 그런데 어머니에게도 그럴 만한 사연이 있었고... 엑스맨의 사이클롭스가 여기서 나올 줄이야. 사이클롭스도 멋진 캐릭터였는데 하.. 이 영화엔 쓰레기가 하나도 없어요. 아버지도 콧수염 때문에 뭔가 못될 줄.. 2017. 12. 16.
LALALAND 라라랜드 개봉 당시 재즈를 좋아하고 꿈꾸던 아이가 그렇게 기대했던 라라랜드. 난 재즈에도 관심 없고, 인도영화처럼 음악과 춤이 넘실대는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에 걍 그러려니 무덤덤했다. 후기들을 보면 가슴 아파하는 느낌을 받았기에 뭘까 궁금했는데 마침 혼자 보내게 된 저녁 시간에 봤다. 오빠나 나나 같이 보면 필시 다 넘겨봤을 거니까 ㅋ 역시나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고 보는 동안 엠마스톤의 피부톤은 쿨톤일 것이다 이런 생각하다가 오디션을 보면서 상처 받는 상황들에 나도 흠칫 아프다가 겨우 연기했는데 관객들의 냉담함과 난 아닐 거라는 대사들도 너무 슬펐다. 그러다가 맨 마지막에 응? ....? 에이 연기하는 거겠지? ........? 아... 클래식한 뮤지컬에 현실 고증된 느낌.. 둘이 시선을 마주치고 눈빛을.. 2017. 12. 15.
ALITA 총몽 드디어 나왔다.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인 줄 알았으나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감독인 총몽 헐리우드판 영화!!!!!!!의 예고편!..... 이건 공식 트레일러. 아래는 같은 영상인데 한글 자막 지원되는 영상. 그리고 아래는 바로 총몽 OVA. 원작의 앞부분 내용이면서 원작에 없던 캐릭터들과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영화로 제작하는 ALITA는 이 애니메이션판을 영화화한 것 같다. 다리 잘려서도 기어올라가는 모습에... 초등학교 시절 새벽에 몰래 보면서 보던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 뒤로 심한 충격에 빠져서 한동안 우울감? 같은 걸 계속 느꼈던 것 같다. 여름까지 언제 기다리지... 빨리 만들어주세요.... 2017. 12. 13.
에스쁘아 모더니스트 며칠 전 1*번가에서 에스쁘아 70% 세일해서 위시리스트 하나 지움. 에스쁘아 모더니스트. ​ 박스부터 귀티가 흐른다. ​얼핏 2018년 10월로 보고 만든지 오래된 거 세일한 건가 했는데 2019년이었음. ​​케이스도 맘에 든다. 근데 위 아래가 반대로 된 듯ㅋㅋ 세웠을 때 제품정보 보이는 거 좋다. ​근데 크기가... 몇 그람인지 상자에도 케이스에도 안 써있는데엄청 작은 듯. 뭐 커도 다 써본 립스틱 아직 없어서 싫지만 그럼 정가가 더 싸야 정상 아닌가.. 세일가로 사서 다행.. 아래는 확대샷들. ​​​​​​​​손등에 발색해봤다. 여리여리하다.인터넷에서 찾아본 그 예쁜 자태까진 아닌 듯..​그래도 예쁘다... 아래는 외출 후 얼굴의 모든 것을 세척한 비루입술샷. ​이 남루한 입술에 모더니스트만 바르면.. 2017. 12. 12.
윰댕 김이브 사태, 시청자들을 향한 눈물의 정치질 참고로 난 윰댕과 김이브 두 채널 다 구독 중이었고 윰댕의 생방송을 더 많이 봐왔고 솔까 김이브 방송은 편집본이나 가끔 봤지 챙겨보는 편은 아니었다. 윰댕의 항아리게임을 보며 대견해했고 심즈를 보며 잠들었다. 김이브보다 윰댕에게 더 호감이 있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돌연 며칠 전 생방송 분량 같은 이상한 영상이 올라온 걸 보고 이건 뭐야? 싶었다. 내용을 보니 김이브와 사적으로 사이가 안 좋았던 얘길 시작한다. 구구절절 자기가 왜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김이브 얘기하는 이유. 윰꽃채널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김이브가 윰꽃채널 오픈에 대해 들은 게 없다는 말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 윰꽃채널도 구독 중인 내가 보기론 정작 그런 댓글 500개 중 하나 될까 말까한 수준이었고 운영한지 꽤 지나 요즘엔 그런 댓글 본.. 2017. 12. 12.
맥 공홈 직구해봄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는 몇 번 해봤지만 블랙프라이데이에 해 본 적은 없었다. 그 축제의 기간에 ㅜㅜ.... 아마존과 라쿠텐에서 거의 직구했었는데 블프라고 더 싼 건지는 잘 모르겠고.. 때마침 필요한 건 없었고 블프 대란이라고 배송 한참 걸리네 부실하네 어쩌네 하다보니.. 하지만 그 싸디 싼 블프에 직구해보는 게 소망이었나보다. 이번에 맥에서 홀리데이 시즌이라고 한정이 나왔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는 거다... 출처: 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ccosmetics/)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마음이 슈루룩...... 코덕에서 벗어났던 내 마음이 회귀본능을 발휘하여 블프를 기다리게 한 것이어따. 사실 블프 맞춰 직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세일하는지도 모르겠고.. 2017. 11. 26.
뭐가 하고 싶은지? 누군가는 나를 철이 안 들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아직도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결정해야 했을 땐 아무런 생각이 아예 없었고 이미 늦은 지금은 뭘 하고 싶은지 찾고 있지만 찾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아니면 끈기가 없어서일까? 너무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기 때문일까? 좌절이 너무 친숙하다. 언제쯤 일어설 수 있을까? 아니, 일어는 설 수 있을까? 정말 궁금하다... 궁금한데 무섭다. 2017. 11. 20.
난 바보다... 마음에 드는 곳 많았는데... 사람인보다 잡코리아 지원이 많았는데... 어쩐지 연락도 잘 안 오고...(이건 니가 못해서...) 연락 온 곳도 면접보면 뭔가.. 포폴도 안 본 듯한 질문을 하더라니... 잡코리아는 포폴을 따로 체크해야 첨부가 되는구나.............. 아............... 멍---------------------------- 2017.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