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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틴트 01어나더베이스 03선데이피크닉 퓌틴트 2탄. 선데이피크닉 탐구. 오전에 바른 연한 립스틱의 잔재가 남은 입술. 슥슥 닦아주고 우선 01 어나더베이스를 발라줄 예정. 발라주니 역시 사진에선 더 주황끼가 돌게 나오는데 약간 더 차분한 색입니다. 약간 오버립으로 발랐다. 황달온 줄 이 위에 03 선데이피크닉 바를 거임. 예상보다 팁에서 보이는 색상이 쨍하지 않고 주황주황하다. 01 어나더베이스와 팁 비교샷. 03 선데이피크닉을 발라줬다. 처음엔 티가 나는거야 마는거야..? 싶었는데 빛이 좀 있는 곳에서 보니 색상이 더 잘 보인다. 입술에선 더 채도있게 올라오는데 이 색은 사진이 죽여먹네 ㅎㄷㄷ... 이번엔 03 선데이 피크닉만 단독으로 발라줬는데 이게 머선일이야... 내 입술에서 다홍빛이 도는 레드로 표현된다 ㅎㄷㄷ 사진보다 더 레드임.... 2021. 6. 24.
애교살메이커 스틱섀도우 3대장님들 손등비교 요즘 갑자기(?) 포스팅의 신이 강림하신 듯. 한동안 애교살 섀도우에 미쳐서 이거저거 사재꼈는데 그 중 애교살 스틱섀도우 3대장 비교발색. 바로 이 분들이시다. 바비브라운 / 로라메르시에 / 나스 바비브라운 골든핑크 로라메르시에 로즈골드 나스 가디스(가디스는 단종될 거라고 해서 직구함 ㅎㄷㄷ) 손등 발색 ㄱㄱㄱ 순서대로 바비브라운 골든핑크 / 로라메르시에 로즈골드 / 나스 가디스. 사진이 좀 야박하게 나왔는데 야박한만큼 반짝거리고 화사하다 보면 된다. 바비 골핑이 가장 진하고 로라 로골은 화사하고 나스 가디스는 연부농이다. 근데 비교를 하려니 이렇지 실제로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제법 서로 비슷함. 지속력이 엄청난 게 이날 점심쯤 발라서 비교해본 건데 집에 가서 씻고 어쩌고 해도 일부러 클렌징하.. 2021. 6. 23.
퓌 틴트 01 어나더베이스 (+언네임드A) 매력적인 미소를 마구 뿌리는 이하늬 닮은 모델의 퓌. 신상 맛보는 얼리어답터는 아닌데 역시 유튜버들의 영향인가. 여기저기 자꾸 보이기도 하고 공홈에서 1+1에 작은 샘플을 더 준다기에 가랏 지름신! 퓌 틴트. 케이스가 발랄한 당근주황색이다. 제법 딴딴해. 오늘 도전할 색상은 01 어나더 베이스. 이름부터 단독으로 바르지 마세요를 외치는 듯. 박스에서 나온 본통. 실물 색상은 생각보다 베이지했다. 뭔가 더 주황빛을 띄는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베이지색 베이스다. 누디하겠는데? 설렘. 일단 아침에 출근 전 한 번 바른 웨메 틴트. 물 마시고 뭐 먹고 해서 거의 지워졌는데 사진에선 빨간 것이 보이네.. 어나더베이스를 한껏 바름. 일부러 입술선 위까지 막 발라봤다. 빛 보려고 고개 쳐들고 찍음. 진짜 말 그대로.. 2021. 6. 22.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3년 전 개봉했을 당시엔 마블에 미쳐있었는지 그냥 마블 영화 빼곤 별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완전 사랑하는 에밀리 블런트가 나오는 줄도 몰랐으니.. 얼마 전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곧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에밀리 블런트가 주인공이란 걸 알고 나서 바로 정주행. 정정한다. 아마 포스터 때문에 안 본 것 같다. 컨저링 같은 공포영화 + 넷플릭스 산드라 블록 주연 영화 버드박스랑 헷갈려서 안 본 듯. 한동안 유튜브 광고에 버드박스 광고 엄청 때렸으니. 미국은 딸 하나 아들 하나 자식을 둔 엄마 설정이 유행인가..? 어쨌든.. 처음부터 소리를 내면 안 되는데 애기가 있길래 아 이거 발암이구나 싶었다. 역시나 시작부터 발암이 절정으로 가는 순간 사건이 터지고... 좀 잘 지낸다 싶으면 애들 감정선으로 발암.... 2021. 6. 17.
웨이크메이크 누디벨벳 얼씨샴페인/로즈뱅/킹스걸 올리브영 세일에 질러버린 웨메 립스틱. 처음 알게 된 건 유튜브 혜림쌤이 웨메 신상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다. 조명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겠지만 얼씨샴페인 베이스에 로즈뱅을 포인트로 발랐는데 너무 이쁘신 거시다. 누디하면서도 차분하고 예쁜....!!! 그러다 잊었는데 올영 세일에 잠깐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재회.. 두둥.. 입술엔 발라볼 수 없으니 손등에만 발라선 잘 감이 안오고 ㅡㅜ 걍 질러버림... 무려 3개나... 종이박스부터 이쁘다. 햐햐... 얼씨샴페인 로즈뱅 킹스걸 3종류나 샀다. 킹스걸은 웨메 립스틱 전부터 좋아하던 색상이라 지나칠 수 없었어... 이 기회에 같이 가쟈 아니 케이스도 이뻐. 전에 나오던 검정 케이스 크기만 크고 이쁘지도 않고 투박했는데 이게 머선일... 디올보다 이뻐보이쟈.. 2021. 6. 11.
짐승의 왕국 같다.. 안 그래도 짜증나는 월요일 오전에 대표는 오늘도 뿍뿍 방구 난사 옆자리에선 치실로 티딕거리고 씁씁 뿍뿍 틱틱 짭짭 인간 혼자에게서 날 수 있는 모든 의성어가 다 나는 듯. 이게 남초회사의 본질인가. 50대 이상 노인들의 본질인 건가.(그렇다기엔 앞자리 30대초반 남자애도 씁씁거리기 일쑤..) 처음엔 안 이랬는데. 전엔 조용했는데. 이게 회산지 어느 집안 집구석인지 알 수가 없다. 오늘도 퇴사가 마렵다. 2021. 6. 7.
Life like(2019) 지난 주말에 본 영화. 언젠가 보려고 받아놓은 것 같은데 매주 놀뭐나 런닝맨만 보다가 존재를 잊은 영화. 뭔가 보고 싶다 싶어서 목록을 보다보니 이게 뭐였지 정보 1도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12분만에 포기. 소박한 삶에서 갑부의 삶으로 갑자기 상황이 바뀐 건 알겠는데 사람 존중한다고 하인 같은 가정부 등등 안 쓰겠다더니 회사에서 일하는 남편한테 집에 와서 잔디를 깎으라니 뭔 개소린지. 고구마 백만 개 삼킨 듯한 아내의 사고방식에 더는 못 참겠다 일단 영화를 끄고 인터넷을 검색했다. 내가 저런 걸 왜 받았지...? 근데 장르가 스릴러네. 반전이 있단다. 다시 켰다. 로봇을 가정부로 들인다. 그런데 로봇의 외면이 너무 사람 같아서 벌어지는 부부의 세계....(는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그런데 갑자기 마.. 2021. 6. 2.
샬롯틸버리 필로우토크 첫 샬롯틸버리. 이보다 더 진하다. 카메라가 색을 저절로 연하게 잡네. 펄2 음영2 처음 발색할 땐 너무 연해서 실망을 팍 짜게 식어버렸었는데 내가 너무 살살 발랐던 모양이다. 맘잡고 바르니 잘만 발림. 음영은 그저 그랬는데 펄이 대박. 특히 이 아래펄이 대박이다. 내가 이걸 타르트 프로제에 기대했던 거라고ㅠㅠ 핑크베이스에 금펄... 하... 진짜 사길 잘했다. 이걸 보니 필로우토크 펄 버전을 안 살 수가 없겠다. 2021. 5. 7.
후다뷰티 라이트 미디움 리치 펄만 손등발색 각조를 조금 틀었더니 시커멓게 나오네. 그림자 진 상태. 하.. 라이트 진짜 무슨 일이야. 너무 이뻐서 기절하러 감.....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