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떤 하루

짐승의 왕국 같다..

by 치버 2021. 6. 7.

안 그래도 짜증나는 월요일 오전에

대표는 오늘도 뿍뿍 방구 난사

옆자리에선 치실로 티딕거리고 

씁씁 뿍뿍 틱틱 짭짭

 

인간 혼자에게서 날 수 있는 모든 의성어가 다 나는 듯.

이게 남초회사의 본질인가. 50대 이상 노인들의 본질인 건가.(그렇다기엔 앞자리 30대초반 남자애도 씁씁거리기 일쑤..)

처음엔 안 이랬는데.

전엔 조용했는데.

 

이게 회산지 어느 집안 집구석인지 알 수가 없다.

오늘도 퇴사가 마렵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