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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네이키드2 접사 + 손목발색, 한 번만 그어도 ㄷㄷㄷ

by 치버 2015. 12. 17.

이번 셔틀 온 코스메 중

가장 설레는

 

 

 

 

 

팔레트들.

​로라와 네이키드.

이런 투샷 둑은둑은.

 

 

 

​URBAN DECAY NAKED2

이번 포스팅은 네이키드 팔레트2.

 

 

 

​박스 뒷면.

네이키드가 하도 인기라

짭도 있다는데 어떤 분들은 케이스만 보고도 진짜인지 짭인지 구분해내더라능..

나는 구분해내는 능력이 없지만 면세에서 샀으니 믿어도 되겠지...

근데 이거.. 면세로 사서 3만9천원이었는데...

 

 

후후후후후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면 이렇게.

필통 같이 생긴 본품과 아이 프라이머 샘플이 들어있다.

지금 쓰는 브들 아이프라이머도 괜찮던데 곧 까봐야겠음.

 

www.urbandecay.co.kr(공식 홈페이지)

 

 

​짜잔.

모두가 아는 그 모양. 그 팔레트.

카페라서 노랑노랑하게 나왔네연..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느낌들.

 

​붓이 참 통통해서 맘에 들었다.

 

 

 

 

 

그럼 하나씩 접사로 보여드리자면..

 

​FOXY

걍 볼 땐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뭔가 쓴 것 같은 느낌;;;

사진 찍을 때 분명 안 건드렸던 거 같은데.

중간중간 먼지가 꼈나? 까맣고 좀 지저분해보이는 부분이 있다.

베이스로 잘 쓸 것 같음.

 

 

HALF BAKED

 

​골드골드.

펄이 촤르르하다.

근데 역시 접사로 보니 마감이 깔끔하지 못한 게 보이넹.

 

 

 

BOOTYCALL

 

 

 

 

 

 

CHOPPER

 

​이거!!

발색하다 심쿵사할 뻔!!!!

 

​손등에 한 번 스윽 그었는데

와....

인기가 많은 색상이었던 거 같은데 하면서 찍고 있었는데 완전 심쿵!!!

 

날 가져요 엉엉 ㅜㅜㅜㅜㅜㅜㅜ

 

 

 

TEASE

 

 

 

 

SNAKEBITE

 

 

​SUSPECT

 

 

 

PISTOL

 

 

​VERVE

 

 

 

​YDK

 

 

 

​BUSTED

 

 

 

​BLACKOUT

아주 새카맣다.

자세히 보니 펄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주변 섀도우에서 펄땡이가 떨어진 듯..

 

 

​팔목에 발색했어요.

딱, 한 번만 세지도 않게 스윽 그었는데

이렇게 발색됨ㄷㄷㄷㄷ

칠하다 놀래서 오빠군 있는데 우와!!! 소리 질렀어요;;

 

 

연한 베이스를 갖고 싶었는데 폭시가 딱 그 역할을 해줄 것 같음.

부티컬도 애교살에 바르기 좋을 듯!

삐아 펜슬 아이라이너 밝은 색으로 애교살 바르는데

발색이 너무 안 돼서 짜잉났었는데 잘 됐다 ㅎ

초퍼는 진짜... 손등에 바르기만 했는데도 너무 예뻐서 으엌ㅋㅋ

 

티즈도 맘에 들고

카키색스러운 스네이크바이트도 맘에 든다.

서스펙트, 피스톨 아 그냥 일일이 말하기 손가락 아플 정도.​

 

블랙아웃은 가끔 아이라이너로 그려보면 좋겠다.

 

 

아래는 조금 더 근접한 사진.

 

 

 

 

발색 영상.

팔을 쫌씩 돌려봤어요.

 

 

 

색상 너무 예쁨.

발색 진짜 엄청 잘 돼요.

그런데 지속력은 살짝.. 모르겠는 게

팔에 저렇게 발색하고 휴지로 쓰윽 지웠더니 다 지워지더라구요 ㄷㄷㄷ

팔이 좀 빨갛게 되긴 했지만;

오전에 대충 눈에도 바르고 나왔는데

쌍커풀 사이에 다 끼고 펄만 좀 남았어요 ㅋㅋ

근데 유분기 제거 이런 거 확실히 하고 바른 게 아니라서 지속력은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네요.

 

이러다 팔레트 1, 3, 스모키 등등 다 모으고 싶어질 수도...

 

 

 

아..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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