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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내돈내산)텁텁하지만 뽀오얀 딸기우유 블러셔, 스틸라 블루밍서울

by 치버 2022. 1. 20.

주말에 친구와 수원역에 갔다가 다 사라진 줄 알았던 롭스가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세일코너에서 집어들어온 스틸라 블러 치크 블루밍 서울.

브러쉬까지 세트인데 만얼마? 했던 듯.

눈 뒤집혀서 하나 더 집어들었다가 진정하고 하나만 들고 왔다.

박스까면 이렇게 들어있고

생각보다 브러쉬가 맘에 들었던 게 휴대하기 좋다.

저게 뚜껑을 열면 길어지면서 브러쉬가 나오고

닫을 때 뚜껑에 모가 뒤집히지 않게 싸이면서 닫힘.

모질도 상당히 부드럽다.

솔까 블러셔 브러쉬 있어도

블러셔랑 같이 주는 브러쉬로 바르면 최적의 세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항상 그런 기대가 있음..

열면 항상 그 스틸라의 부피감 있는 케이스.

부피감을 좀.. 줄여줄 수는 없니.. 코덕 배려 좀...

열면 항상 같은 스틸라의 디자인.

질감만 보기.

새제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촘촘한 네모표면.

실내 발색.

쿨하고 뽀얀 딸기우유빛 색상.

여러 번 덧바른 건데 발색이 잘 되긴 하는데 텁텁한 느낌이 있다.

크리니크의 수채화 느낌은 아님.

 

햇빛 발색.

볼에 바르면 좀 티가 나려나..

그래도 이런 뽀얀 색상이 나올 줄 몰랐는데

만 얼마면 다시 가서 하나 더 쟁여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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