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공용기로 내 팔레트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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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에서 모노아이즈 1+1을 시작한 게 아니게씀?

그치만 얼마 전 지른 페샵 카카오콜라모 팔레트 때문에 섀도우 자체 자제령을 내렸다.

 

... 구경만 해볼까 하고 들른 아리따움에

공용기도 한정으로 나왔더라고!!

하지만 4구따위 성에 차지 않고

마침 50프로 할인도 하길래 6구 공용기를 구입했다.

(동생과 하나씩 섀도우 샀던 건 안비밀.....)

 

 

 

콘테이너.

6구는 한정이 없다.

걍 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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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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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씨크하구만.

 

​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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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첨 공용기를 구입해봐서인지

뭔가 설렘. 핵설렘까진 아니고 그냥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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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모노아이즈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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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안 뜯은 새것도 있어...

이래서 한동안 자제했던 건데...

카카오콜라보는 벚꽃과 함께 너무 세게 다가왔어... ㄷㄷ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모노아이즈를 소개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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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트러플 / 84 로즈페탈

91 가드니아 / 83 플레이풀

92 코지터치 / 103 소프트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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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진저파우더 / 102 뉴블라썸 / 71 스파이시터치

70 이브르 / 62 젠틀우먼

41 캐시미어 / 93 소셜라이트

 

총 13개의 모노아이즈가 있다.

(안 샀다고 생각했는데도 세일 때마다 쟁이다보니 이렇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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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어울릴 것 같은 섀도우 골라

뒷면의 구멍을 바늘로 찔러서 전부 꺼낸 뒤

공용기에 끼워넣음.

 

 

색상은

진저파우더 / 트러플 / 가드니아

코지터치 / 플레이풀 / 로즈페탈

이 순서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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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뿌듯하다 ㅋㅋㅋㅋ

그러다 연한 색만 넣었나 싶어

집에 있는 다른 섀도우를 찾아봤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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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오른쪽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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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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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들 페스티벌 아이 섀도우 젤리 505 마르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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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빠진 입 같은...

사이즈 꼭 맞는다! 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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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팔레트를 완성하고 발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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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참 많아 보이네...?

 

 

 

 

흐흠..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근데 참 섀도우 많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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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르살라 자리에 있던 애는 브들 케이스에 넣어봄.

어째 브들 케이스에 넣으니 더 예뻐보이는 건 내 착각이겠지.;)


아직 섀도우가 7개 정도 남아 있어서

6구 공용기 하나 더 살 예정이었다.

(to be continued..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