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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아리따움 공용기2(맥 분리하기?)

by 치버 2016. 4. 15.

​지난 번 공용기 샀을 때,

넘나 맘에 들어서 남은 섀도우들도 공용기에 담자 맘 먹고 담날 하나를 더 사왔는데

 

 

​가만...보니

맥도 크기가 비슷해?

인터넷 뒤져보니 맥 공용기에 아리따움 섀도우들 정리도 한다길래

분할로 샀던 나으 맥 섀도우도 넣어볼까?

 

 

 

 

​내가 낑낑대니까

오빠가 와서 공돌이 파워를 과시해주셨습니다.

이래서 문과는 크... 하면서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니예니예 잘나셨꾸요 감사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살짝 비틀어돌리니 딸칵 열림!

 

 

 

​그리하여 건진 원반.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님...

 

​동그란 쇠 부분만 떼어내야 하기에

그대로 빼보려다가

 

 

 

​뽜이야!!!!!!

 

 

 

 

​불로 지졌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빠집니다.

 

 

 

 

 

​요로케!

 

 

 

 

 

​근데 안 들어가.....................

 

 

들어갈 듯 말 듯 안 들어가무ㅜㅜㅜㅜㅜㅜㅜㅜ

그제서야

맥 공용기:아리따움 섀도우 = 아리따움 공용기:맥 섀도우

가 아님을!!!!!!!!!!!!!!!!!!!!!!!!!!!!!!

맥이 살짝 더 컸음을...!!!!!!!!! 깨닫고.....

 

 

 

 

​봉 to the 인.

 

 

 

 

 

 

 

​걍 얘들을 깔끔하게 넣어볼 겁니다.

 

 

 

 

​이렇게.

 

 

근데 저기서 위에서 두 번째 섀도우가 아무리 눌러도 잘 안 들어가길래

들고 있던 칼로 꾹 누르다가...

 

 

​대참사 ㅂㄷㅂㄷ

소셜라이트에게 입을 만들어주었.....

 

 

 

​아니 이게 왜 저것만 안 들어가냐긔 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꽉꽉 눌러서 저 정도.

 

 

 

 

​손가락으로 봉합해드렸고요.

 

 

 

 

 

​공용기에 넣으면 이름을 모르니까

그건 또 싫어서 넣다보니

어차피 날짜에 맞춰 버리지도 않을 제조/유통기한 날짜도 같이 오려서 양면테이프로 붙였어요.

 

 

 

 

​얘도 이렇게.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jpg)

 

 

 

 

이렇게 완성!

이거 한다고 몇 시간이 걸렸나 몰라여.

별거 아닌 것 같은데도 참ㅋㅋㅋㅋㅋ 뜻 깊은 밤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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