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BJ이자 요즘 정말 푸욱 빠진 유튜버 이사배의 영상을 쭉 보다보니
그 전까지의 뷰티유튜버들과는 다르게
아, 나도 저렇게 화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부터 화장을 안 해도 색조에는 관심이 많아 섀도우, 틴트 등은 사모았었는데
절대로 건드리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속눈썹이었다!
근데 이사배의 영상을 보자니 속눈썹만으로도 정말 예쁘다를 느낄 수 있었으므로....
파워지름...!
코지 뷰러 70, 71, 100.
위메프에서 70번 6,900원, 71번 6,900원, 100번 7,900원에 구입.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실결제금액은 2만원이 채 안 됨)
줄곧 시세이도냐 코지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코지가 더 저렴하기도 했고 더 낫다는 평도 꽤 보여서 ㄱㄱ
(둘 다 일본 제품이라는 데에는 하.... ㅡㅜ)
코지 뷰러 70
레귤러 사이즈.
70번. 동양인에게 잘 맞는 표준적인 커브의 컬러.
크기는 이만함.
셋 중에 가장 크다.
코지 뷰러 71. 숏 사이즈
71 표준 커브. 휴대가 용이한 쇼트 사이즈.
70보다 71이 살짝 작다.
파우치에 넣고 다녀야지.
마지막으로 코지 뷰러 100. 악센트.
100 악센트 컬러(눈꼬리, 눈앞머리, 아래 눈썹의 뿌리까지 컬링 가능한 부분 전용)
제일 째끄마낳다.
뷰러는 이만큼 벌어지고
이만큼 휘어있다.
내 눈이 저렇게까지 입체적이진 않은 것 같지만...
사진이 거꾸로 돼서 순서도 거꾸로...
(회전 시키려는데 이상하게 사진을 올릴 수가 없다고 자꾸;;;;;;;)
가장 요상한 건 요 100번의 고무.
저렇게 평평한 단면에 대는 건데 컬링이 되는지....
눈썹에 대봤는데 아직... 뭘 어쩌라는 건지 몰겠음...
시간이 좀 지나봐야 파악할 것 같은 뷰러임...
뷰러는 어릴 적 이모 방에 가면 화장대 위에 있던 가위 같은 것이었는데
어느 새 내가 이렇게 큰 건지... 허허 웃음만 난다.
뷰러를 새로 해보려니 그때 생각이 나면서...
눈썹 찝혔던 악몽이....ㅡㅡ;;;;;;;; 근데 코지는 안 찝힌다. 살짝 아슬아슬 스릴만 주고 예쁘게 올라감!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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