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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코지 뷰러 70, 71, 100

by 치버 2016. 4. 16.

​아프리카BJ이자 요즘 정말 푸욱 빠진 유튜버 이사배의 영상을 쭉 보다보니

그 전까지의 뷰티유튜버들과는 다르게

아, 나도 저렇게 화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부터 화장을 안 해도 색조에는 관심이 많아 섀도우, 틴트 등은 사모았었는데

절대로 건드리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속눈썹이었다!

 

근데 이사배의 영상을 보자니 속눈썹만으로도 정말 예쁘다를 느낄 수 있었으므로....

 

 

​파워지름...!

 

 

 

​코지 뷰러 70, 71, 100.

 

위메프에서 70번 6,900원, 71번 6,900원, 100번 7,900원에 구입.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실결제금액은 2만원이 채 안 됨)

 

줄곧 시세이도냐 코지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코지가 더 저렴하기도 했고 더 낫다는 평도 꽤 보여서 ㄱㄱ

(둘 다 일본 제품이라는 데에는 하.... ㅡㅜ)

 

 

 

​코지 뷰러 70

레귤러 사이즈.

 

 

 

​70번. 동양인에게 잘 맞는 표준적인 커브의 컬러.

 

 

 

​크기는 이만함.

셋 중에 가장 크다.

 

 

 

 

​코지 뷰러 71. 숏 사이즈

 

 

 

 

 

​71  표준 커브. 휴대가 용이한 쇼트 사이즈.

 

 

 

 

​70보다 71이 살짝 작다.

파우치에 넣고 다녀야지.

 

 

 

 

​마지막으로 코지 뷰러 100. 악센트.

 

 

 

​100 악센트 컬러(눈꼬리, 눈앞머리, 아래 눈썹의 뿌리까지 컬링 가능한 부분 전용)

 

 

 

 

​제일 째끄마낳다.

 

 

 

​뷰러는 이만큼 벌어지고

 

 

 

​이만큼 휘어있다.

내 눈이 저렇게까지 입체적이진 않은 것 같지만...

 

 

 

​사진이 거꾸로 돼서 순서도 거꾸로...

(회전 시키려는데 이상하게 사진을 올릴 수가 없다고 자꾸;;;;;;;)

 

 

 

 

 

​가장 요상한 건 요 100번의 고무.

저렇게 평평한 단면에 대는 건데 컬링이 되는지....

 

 

 

 

눈썹에 대봤는데 아직... 뭘 어쩌라는 건지 몰겠음...

시간이 좀 지나봐야 파악할 것 같은 뷰러임...

 

뷰러는 어릴 적 이모 방에 가면 화장대 위에 있던 가위 같은 것이었는데

어느 새 내가 이렇게 큰 건지... 허허 웃음만 난다.

 

뷰러를 새로 해보려니 그때 생각이 나면서...

눈썹 찝혔던 악몽이....ㅡㅡ;;;;;;;; 근데 코지는 안 찝힌다. 살짝 아슬아슬 스릴만 주고 예쁘게 올라감!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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