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하킷 클라우드 벨벳 틴트 포피베리,콜드플럼,하트체리밤

지난번 하트체리밤을 써보고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또 세일을 하길래 콜드플럼과 포피베리를 들였다.

하킷은 케이스가 큼직하고 깔끔해서 맘에 듦

본통과는 발색이 꽤나 달랐다.
이건 콜드플럼, 포피베리, 하트체리밤 순서.
포피베리가 상세페이지와 달리 본통부터 색이 불안했는데...

순서대로 콜드플럼, 포피베리, 하트체리밤.

콜드플럼은 생각보다 덜 어두운 것 같아서
뮤드 포도베베 때 된통 당해서 겁먹었지만 약간 기대됨.
최악은 포피베리...... 아니 맑은 레드라더니 굉장히 다홍다홍 주황주황해서 당혹....
하트체리밤은 역시 맘에 드는 쿨하고 쨍한 체리색상.

콜드플럼.
뮤트한 색상, 어두운 색 잘 안 어울리는데 생각보다 덜 지저분하고 예쁘다.
어두운데 자꾸 카메라가 밝게 자동조종해서 어둡게 찍음..

포피베리.
맑은 레드라더니... ㄹㅇ주황빛이 감춰지지가 앉아서 너무 실망스럽다..ㅜ 생각보다 카메라엔 어울리듯 찍혔네 ...다시 발라봐야겠다.

마지막으로 하트체리밤
한눈에 반한 색상이라 다시 봐도 기부니가 좋다.
벨벳 재질이라 스머징해서 발랐더니 본통색에 비해 스며들듯 발색이 돼서 잘 어울려보이는 듯하다.
나중에 다 쓰면 재구매할 것 같은 컬러는 하트체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