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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요즘은 영화 흘끗거리기

by 치버 2018. 10. 16.

요즘은 라그제로하면서 옆에 안봤던 영화 틀어놓고 보는 거에 맛들렸다.

지난 주엔 해리포터 시리즈 1편부터 8편까지 다 봤고

어젠 토이스토리 1~3편을 봤다.

해리포턴 한편에 2시간반이어서 한번 틀어놓으면 오~래 보는 맛이 있었는데

토이스토리는 애들 영화라 그런지 1시간반이라 

뭐 조금만 하다보면 헐 벌써? 하는 느낌에 금방 다 봤다.


오늘은 미리 받아둔 영화가 없어서 걍 있던 존윅 다시 보고 있다.

존윅.

이것도 퇴사하고 나서 찾아본 영환데

진짜 이걸 왜 뒤늦게 알았는지 ㅋ


뭔가 기존의 주인공은 사람을 죽여선 안 되고 그런 것들을 깡그리 무시하는 영화 같다.

마치 원티드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느낌이랄까.


또 볼만한 영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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