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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코덕은 웃지요

리무버에 스펀지 담가놓은 느낌, 인코코 젤앤폴리시 리무버

by 치버 2015. 12. 4.

인코코 네일을 해봤으니

인코코로 지워보겠다.

(소니엔젤은 사서 뭐하니 이럴 때 써야지 ㅉㅉ..)

 

INCOCO GEL&POLISH REMOVER

인코코 젤앤폴리시 리무버

 

약통이세여?

 

​뚜껑을 여니 저렇게 비닐이 덮인 스펀지가 안에 있네여.

다 뜯으면 마를까봐 구멍만 냈어여.

 

 

​스펀지 보이시져?

저 안에 리무버에 쩐 듯한 스펀지가 보입니다.

냄새가 좀 독하긴 한데 향긋하다고 느낄 분도 있을 수도.. 

개인적으론 에뛰드리무버보단 나은 거 같아연.

 

 

 

인코코 네일한 손가락을 푹.

넣어서 손가락을 막 돌려여.

 

​요렇게 지워졌네여.

무늬대로 남은 게 좀 예뻐보임ㅋㅋㅋㅋㅋ

다시 손가락을 넣고 한참 돌리니..

 

 

 

 

​짠.

깔끔하게 지워졌어여.

 

 

 

 

새끼손가락도...

 

 

돌려라아아아...

 

 

한참 돌렸는데 요게 남음..

몇 번 더 막 돌리다보면 지워져요.

 

 

편하긴 해요.

걍 손가락 넣고 돌리면 쓰레기도 없이 싹 지워지니까요.

근데 손가락도 넣는 거라 피부에 안 좋을 걸 생각해서 약한 성분으로 넣었는지

좀 잘 안 지워집니다.

한참 돌려야 돼...

그래도 지워지긴 하니까.. 솜 없을 때 좋겠네여.

냄새도 저는 별로였공..

그리고 약한 성분이라 해도 손가락 피부에 한참 문질러지니까 그것도 좀 안 좋은 점인 듯?

재미있는 템이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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