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으로 먹은 교동짬뽕!
원래는 밥 먹으려 다른 식당을 찾았는데 그 식당이 없어져버린...
짬뽕의 해물맛보다
고기의 그.. 돼지고기? 특유의 탁한 냄새와 맛이 일품?이다.
내 개인적인 입맛에는 해물 쪽이 더 나은 것 같다(해물을 안 좋아하는 게 함정)
뭔가 국물이 꽉 찬 맛.
탕슉.
내 인생은 찹쌀 탕슉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후...
근데 찹쌀 탕슉.. 솔까 전에 삼성동에서 먹었던 그... 어디야... 칭따오 팔았던 거기가 한 6배 더 맛있....
요건 맘모쓰 요거트?
B대리님이 이사온 기념으로 쏨!
(사실 짬뽕 탓인지 구멍 숭숭 뚫린 니트 탓인지 점심시간 뒤부터 탈이 났는데
요녀석이 오는 바람에 버리지도 못하고 찔끔 마셨다가 뜨신 물 마시고 속에서 막 섞어 막...)
난 이런 캐리어는 첨 봤다.
내려 놓으면 걍 네모 사각진데...
양 끝을 잡고 그대로 들어 올리면...
캐리어임.
와우.
삼성동 맘모쓰에선 보지 못했던 최첨단 캐리어!!!!
방수도 되더라. 물이 스며들지를 않아 와우!
암튼 저것도 맛났음.
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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