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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어떤 것

마리오 게임의 진화

by 치버 2015. 9. 12.

 

 

슈퍼 마리오 게임, 모르는 사람 없을 거다.

 

어릴 때 가정용 게임기로 팩 꽂아가며 놀던 시절,

 

그때는 작았지만 지금으로 따지면 전체크기는 아이폰플러스는 될 법한 크기의 닌텐도 붙잡고 돌아가면서 한 목숨씩 하기도 했었는데..

 

영상 보고 기억나는, 익숙했던 게임들이 많이 보여서 새삼 놀랐다.

 

 

 

 

 

 

 

 

 

 

 

 

 

 

 

아마도 이게 우리집에 있던 검정색 패미콤인지 뭔지로 놀았던 게임인 듯.

 

엄청 못하면서 게임은 계속 하고 싶어서 3탄 지하 용암 나오는 던전까지를 수없이 한 듯.

 

물론 그 판 보스 쿠퍼를 죽인 적은 거의 한 손에 꼽...지도 못할 정도였던 것 같다.

 

게임 진짜 못함ㅋㅋㅋㅋ

 

동생이랑 둘이 게임기 TV에 연결시켜놓고 여름에 마룻바닥에 앉아서 했던 기억이 남.

 

 

 

 

 

 

 

 

 

 

 

 

 

 

 

 

 

 

이건 아마 아는 집 놀러가서 했던 듯.

 

우리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어서 게임기도 그것뿐ㅋㅋㅋ

 

팩도 더 못사고 그냥 남의 집에 놀러가면 마리오가 막 너구리 귀랑 꼬리 달고 날아당겨 막ㅋㅋㅋㅋㅋ

 

부러웠지만 사달라고는 말 못했지 큽 ㅜㅜ

 

 

 

 

 

 

 

 

 

 

 

 

 

 

 

 

 

 

 

 

 

이건 닌텐도 게임.

 

그때 팩 하나에 게임 막 100개씩 들어있고 그런 팩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

 

참 스트레스 받아하면서도 눈으로 공 좇아가며 열심히 했다.

 

그렇게 심심했나 ㅋㅋ

 

 

 

 

 

 

 

 

 

 

 

 

 

 

 

 

 

 

이거!!! 이거!!!!!!

 

완전 반가워서 스샷 3개 넣음ㅋㅋㅋㅋ

 

이 닌텐도로 하던 마리오 게임!!! 진짜... 장난 아니었음.

 

나도 저 자리 하트 있는 거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ㅋ

 

음악도 그렇고 ㅜㅜ 어릴 땐 친척한테 어려운 부분 대신 깨달라고 옆에서 구경하던 코딱지가 이렇게 컸네 그냥 ㅜㅜ ㅋㅋㅋㅋㅋ

 

닌텐도를 좋아하던 이유 중 가장 큰 하나!

 

 

 

 

 

 

 

 

 

 

 

 

 

 

 

 

 

 

 

 

 

 

 

닥터 마리오.

 

이게 컬러였는 줄 몰랐네. 저 위 마리오부터 바로 아래까지 셋 다 닌텐도 초기 모델로 놀아서 다 흑백이었는데.

 

컬러였구나.

 

컬러..였어.... ㅋㅋ

 

 

 

 

 

 

 

 

 

 

 

 

 

 

 

 

 

 

 

 

제목이 왜 요시지?

 

쟤가 저기서 먹었나?

 

암튼 이 게임도 그.. 테트리스 비슷한 게임.

 

어릴 적 거제도? 놀러가서 게임기 붙잡고 이거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남. 이것도 흑백이었음.

 

 

 

 

 

 

 

 

 

 

 

 

 

 

 

 

 

 

 

이것도 남의 집 가서 하던 거.

 

카트마리오라고 불렀었는데 딱 이 버전은 아니었던 듯 싶다.

 

취향은 아니었는데 그땐 뭐.. 구경하는 것도 아이구 감사합니다 할 판이었으니깐.

 

 

 

지금 생각해보면 저렇게 경쟁시키는 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이젠 아예 흥미를 잃음...

 

 

 

저 정도로 겪고 나도 컸었나보다.

 

영상 다음편도 있는데 거기에 있는 마리오는 다 내가 모르는 마리오들임..

 

와리온지 뭔지 못되게 생겨서 노란 옷 입은 애도 있던데 나왔다는 얘기만 들었었지 실제로 걔 나오는 게임은 한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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