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찌는 시기가 매우 느리지만
나오자마자 현혹되어 애타게 갖고 싶어하다 올영 이번 세일도 아니고 지난 번 세일에 득한 반전의 반전 플럼소다.
박스와 상세페이지의 이 선명한 색상을 기대했건만
정작 실물은 뮤트해서...?
아니 저럴 거면 박스 색상 무슨 일이며, 모브미가 있는데 굳이 또 보라뮤트를 낸 이유가 무엇인지..
박스 까다 말고 너무나 실망을 금치 못해서 우울해졌다.
도대체 이 색 무슨 일이냐고.
뒷면은 더하다.
쨍한 보라빛 섀도우인 것처럼 박스와 뒷면으로 소비자를 기만함.
실망감에 기운이 안 나지만 실물샷 찍기.
이 와중에 좌상 글리터는 엄청나게 반짝여댄다.
확대샷 전체.
그래도 좌상과 우가운데 펄들은 예뻐보인다.
살짝 다른 각도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보이는 색상 슈팅스타.
넌 인정.
눈밑에 바르면 예뻐보일 것 같은 핑크빔.
나머진 뭐, 가까이 찍고 싶은 맘도 안 들고 발색 대충하고 접자, 했는데
플럼소다가 반전의 반전인 이유.
디용...?
발색이 팬 색상보다 더 맑게 올라온다.
어...?
가압자기 기분이 마구 업 되는 것;;;;;
두 번째, 세 번째 색상이 좀 비슷하긴 하지만
모브미가 아니었다!!! 아니었어!!!!
이제서야 껍데기와 밑판 색상이 반 이상 이해가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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