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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라그-첫 건슬과 카드들

by 치버 2017. 8. 2.

날 잡아서 오늘 아주 포풍 포스팅하네..

 

내 라그 인생 처음의 건슬링거.

첨 라그에 총기류 사용하는 직업군이 업데이트 됐을 때

옷 보고 패스하고 여지껏 건드리지도 않았던 직업.

 

근데 복귀 후 자꾸 건슬링거가 안 좋은 소리를 듣는 거다.

안 좋은 소리를 듣는 게 건슬링거의 상위 직업 리벨리온을 선택한 라저씨들이 노그 사냥터에서 그렇게 스틸을 해댄다는 것.

 

레인저로 노그를 자주 가는 오빠가 종종 빡쳐하는 소리를 들을 땐

거기 스틸범 많아서 사냥 그냥 안 하고 말지, 마인드였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캐스팅도 없고 시전 즉시 맞는 게

레인저의 에스보다 더 빠른 거였다.

 

아니 무슨 이런 x 같은 경우가...

전승도 안 한 확장직업군이 전승 3차 직업 레인저보다 더 좋다니...

걍 대놓고 스틸하고 다니는 것들을 보자니 열도 받치고

그렇게 좋다하니 항상 쩔캐릭으로 궁수들만 만들다가 첨으로 건슬링거를 만들어봤다.

 

역시 옷은 마음에 안 들어.

정말 시러 ㅋㅋㅋㅋ

 

그렇게 만든 녀석 + 다캐릭증후군의 몇몇 캐릭으로

요즘 사냥하면서 줏은 카드(라고 읽고 잡카드라고 읽는다)들 결산을 시작한다.

응?

 

 

오크도 거쳐갔는데 스샷이 없....

아...

랜섬웨어가 다 가져갔지.....^^.................

이 스샷들은 랜섬웨어 후 줏은 것들임^^........

 

항상 쪼렙들만 하니까 카드도 쪼렙카드만 줍네.

다 얼른 키워내서 잡템 줏어 돈 벌고 싶당!

 

라그 인생 내내 이게 목표였고 목표이고 목표일 것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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