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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Final Fantasy XIV

by 치버 2015. 10. 5.

 파이널 판타지 14.

 

검은 사막 좀 하다가 50? 레벨 넘으면 필드에서 피빕되고

 

말 키우다보니 재미도 떨어지던 때였는데 파이널 판타지 14가 국내 서비스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솔까 파판14가 일본에서 나온 게 2010년이라고 알고 있는데

 

5년이나 ㅡㅡ 지나 이제와 서비스 하는 이유가 끝물 빨아먹기스러워서 안 하려고 했다.

 

그치만 어릴 적 파판7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도 나고

 

이래저래 해볼까 싶어져서 네이버 무료 20렙? 체험하다가

 

90일 결제 ㄱㄱ.

 

레거시 초코보 준다자나 헤헷.

 

 

 

 

 

 

 

첨에 아무 섭에나 만들었던 라라펠 애기.

 

 

 

 

 

 

 

저걸로 당신의 뇌가 음란한지? 알 수 있음.

 

음란마귀가 씌인 아자씨 때문에 한참 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늠이 14의 주적인가.

 

 

 

 

 

 

 

 

 

 

 

 

 

 

 

 

 

 

 

 

 

공상에서 깨어난 모험가.

 

 

 

 

모그리 ㅋㅋ 아고 귀여워.

 

쿠뽀 거리는 게 아, 일본덕내난다 싶었지만

 

사람이 아닌 캐릭터라 그런지 꽤 금방 적응되더라능.

 

 

 

 

 

 

 

 

 

 

 

 

초반 미묘한 표정을 많이 보여주시는 아자씨.

 

 

 

 

 

 

 

 

 

참 순하게 생긴 내캐.

 

 

 

 

 

 

저 마차야말로 파이널판타지 인장이다. 아주.

 

나 파판 시작했소, 바로 알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 게임은 이런 판타지스러운 느낌이지!

 

검은 사막이랑 너무 다른 분위기라 또 너무 반가웠나보다.

 

 

 

 

 

 

 

 

아저씨 빠잉~

 

 

 

 

 

 

 

 

이 화면 뜨는데 소름 쫙~

 

아.. 진짜 파판이구나 싶었음.

 

이 외에도 캐릭 생성할 때라든가, 이런저런 효과음이 딱 파판!!

 

 

맵은 진짜 퓽쉰 같음.

 

캐릭 키우는 보람을 느끼게 해놔서 그건 참 맘에 든다.

 

 

한동안은 파판 홀릭이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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