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찍다가 문득
저 색이 모미지인지 츠츠지인지 헷갈려서
확인차 가장 최근에 주문했던,
그래뫄야 한달도 넘은 이로시즈쿠 병을 가져왔다.
츠츠지 여는데 상자가 좀 찌그러져있네,
박스 안쪽에 왜 잉크가 묻어있지? 했는데...
잉크 구매자들이 많이 당하는 그...
뚜껑 부수기를 당해온 녀석이었다...
택배는 귀찮아도 받자마자 확인해야 한다는 걸...
하긴 그래봐야 ㅁㅌㅇ에서 오며가며 배송비만 더 내놓으라 하겠지..
후... 이거 먼저 써야지...ㅡㅜ
ps1.
펜촉 냄새 맡다 코에 잉크칠한 고양이 한 분.
아 이걸 왜 찍고 디라리야.
난 모르게따.
ps2.
만년필과 잉크를 만지고나면 항상 벌어지는 손테러...
언제 묻었는지도 모른다......
안 닦이는 정직한 잔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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