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1 치인트 완결에 마음이 또 싱숭생숭하다 마음이 굳은 줄 알았는데 작년 이맘 때 즈음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박해진을 보며 미치도록 설렘을 느끼며 아, 그냥 내 맘에 드는 남주가 없었던 것뿐이구나 깨달았었는데.. 비록 중반부쯤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나중엔 질려버린 김고은의 연기와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치인트의 연기는 정말 아니었던 이성경?으로 인해 포기한 드라마였다. 박해진의 나이가 얼굴에 보이지만 다 상관없었엌ㅋㅋㅋㅋ 아무튼, 난 웹툰 치인트를 보는 내내 유정의 행동을 다 이해할 수 있었다. 난 당연하게 느꼈는데. 그럼 바보같이 당하기만 해? 뒤에서 남을 조종한다는 인식이 잘못된 거 아냐? 정면에서 반박하면 불리할 게 뻔한데. 욕할 거 뻔한데. 머리가 돌아가면 더 나은 상황을 바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누구나 상황을 계산하며 행동할 때 있지 .. 2017.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