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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트리 오브 세이비어 사전 캐릭터 생성 + 튜토리얼 해봤다!

by 치버 2015. 12. 17.

 

 

 

                전부터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3D 라그라는 말이 있어서(라그2보다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사전 캐릭터 생성을 했다!

 

 

 

 

 

 

 

TREE OF SAVIOR

 

시작 화면.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게임이다.

 

그라비티처럼 운영하지 말았으면...

 

반디캠에서도 지원을 하나보다.

 

 

 

 

 

 

 캐릭터 만드는 공간이다.

 

마영전 느낌ㅋㅋ

 

직업별로 앉거나 서있다.

 

 

커스터마이징은 요즘 게임답지 않게 머리카락 모양 뿐ㅋㅋㅋㅋ

 

얼굴이며 머리카락 색상 등 아무 것도 유저는 바꿀 수 없다.

 

심지어 라그도 머리색은 바꿀 수 있었는데... 흠.

 

(그래도 기본 머리 모양 너무 예쁘다...!)

 

 

 

우선 아처로 시작?

 

라그1의 레인저 같은 초록색 옷.

 

 

 

 

 

 

들어가자마자 첫 화면.

 

매우...매우... 낯선 조작법.

 

라그1처럼 마우스로 일일이 찍어가며 움직이는 것도 싫지만

 

키보드 오른쪽 마우스로 움직이는 게임도 처음해본다 ㄷㄷㄷㄷ

 

공격과 점프키도 일반키고..

 

적응 안 됨 ㄷㄷㄷㄷㄷ

 

 

 

 

 

 근데 캐릭은

 

 

 

 

 

 

 

귀엽다(폴짝)

 

 

 

 

Insert 키를 누르면 앉는다.

 

자꾸 라그가 떠오름..

 

 

 

 

 

세상은 바로 당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유저를 원하고 있습죠!

 

 

 

 

 

 

여신이 아니라 튜토리얼이 가라고.....

 

 

 

 

 

 

이 세상도 판타지스럽게 여신을 숭배하는 듯.

 

용감히 안 싸워서 여신이 모습을 감춘 걸까?

 

 

 

 

 

 

난데 없이 첫 번째 보스전.

 

 

 

 

 

 

양파전.

 

 

 

 

 

 

 

 두 번째 보스전.

 

 

 

 

 

 

골렘!

 

 

 

 

 

 

쪼...쪼끔 무서웠다.

 

 

 

 

 

 세 번째 보스.

 

모자 쓴 왕버섯.

 

 

 

 

 

 

 

컨이 아직 익숙하지도 않은데 쟤 넘 무서웠다.

 

걍 죽는다 치고 해봐야지 했는데...

 

뒤로 움직이며 쏴도 쟤가 타겟한 지점을 벗어날 수 있더라능.

 

A키 눌러서 쓰는 스킬 불편해 ㅡㅡㅋ

 

 

 

 

 

 

 

그리고 종나 빡친 듯한 왕거북이 네 번째 보스.

 

아 여기는 보스 나온다 말도 없이 갑툭튀 쩖....

 

 

 

 

 

 

얘도 못 이기는 줄....

 

진짜 수십번을 뱅글뱅글 돌면서 새끼들이랑 천천히 처치함.

 

근데 이게 튜토리얼이라고?

 

레알?;;;;;

 

뭐 이딴 난이도의 튜토리얼이 다 있음 ㄷㄷㄷㄷㄷㄷㄷ

 

 

 

여기까지 해본 소감은

 

기대를 너무너무 많이 해서인지

 

조작이 아직 서툴러서인지

 

난 좀 실망이 크다.

 

자꾸 라그1이랑 비교를 해서 미안한데

 

음악도 뭐랄까.. 깊이가 없는 듯?

 

라그1 프론테라 등등 음악은 아직도 꽤 수준 높다고 생각하는데...

 

...간만에 라그 그립네...

 

 

내일 또 한다면 위자드나 다른 직업군을 만져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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