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정에서 3007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낯선 버스에 올라타는 거다.
뭐지?? 뭐지?? 망설이다가
버스 앞에 강남역이란 글자가 보여
날도 추운데 냅다 올라탔다.
3900번 버스.
삼성2차에서 법원사거리로 가지 않고 광교 쪽으로 가는 버스였다.
난 첨 봤다 ㅇㅂㅇ...
근데 버스가 딸랑 한 대...
고작 한 대 운영하는 듯;;;
머지.. 광교 새로 뚫어서 시범운영하는 건가...
퇴근 시간에 혹시나 봤는데 음슴..
비 오는 날에 3900은 신논현에서 강남역으로 돌아오는데도
비 안 오는 평일만큼 회사에 도착했다.
오.
쫌 기대된당:)
'어떤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웹마스터 수집실패 뜨면.. (4) | 2015.12.04 |
---|---|
눈이 펑펑 옵니다 (0) | 2015.12.03 |
10월의 코엑스 (0) | 2015.12.01 |
메디폼 리퀴드, 방수 밴드로 제법 괜찮다 (0) | 2015.11.30 |
던킨도너츠 가스파드 인형 판다! Dunkin Donuts Gaspard et Lisa (0) | 2015.1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