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왕좌의 게임 7-3을 보고 있는데...
사실 7-2까지 보고 며칠 있다 애껴뒀다 보려고 했는데
7-2 마지막에 너무 기분이 드러워져서 안 되겠다, 3화 조금 더 봐야겠다 하고 보다가...
서세이한테 잡힌 도른의 엘라리아와 딸을 보자니...
서세이가
"내 딸한테 왜 그랬어. 이젠 상관 없어. 네 딸도 예쁘네."
하는 순간
조금만 더 봤다간 멘탈이...
오베린 사망 시절 수준으로 부셔질 것 같아서 중지하고 껐다...
못 보겠어...
엘라리아의 딸 2명도 이미 죽었는데...
어미 앞에서 딸이 오베린처럼 또 다시 서세이와 거산에게 죽을 거 같아서....
오베린이 죽을 때 정말 세상 불공평하다고 통감하고
몇 날 며칠을 멘탈이 부셔져서 지냈는데....
4화 나올 때까지 진짜 못 보겠다..........
엘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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