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립제품 리뷰.
사실 한참 스트레스 받아 몇 주 전까지 눈에 보이는 오 이거 괜찮은데? 싶은 건 다 질렀더니 지금 안 깐 것만 5-6개 되는 듯하다;;
있는 것 열심히 쓰고는 있지만
예쁜 게 너무 많네 ㅜㅜ
맥 타투 마이 하트도 사려다 불발나서
꾸욱 참고 있음 ㄷ ㄷ ㄷ
하여튼..
그리하여 매일 주머니에서 뒹굴던 슈에무라 모던레드..
상자가 너덜너덜...
3.4g!
까면 24개월!
오늘이.. 16년 7월...17일...
모던레드입니당!
드디어 손에 쥐어보는 슈에무라 립스틱의 자태 ㅋ
스아실..
일본 방사능 때문에 한참 일본 화장품 안 사겠다고
그렇게 사고 싶었던 못된 핑크를 꾸욱 참고 있었으나
얼마 전.. 아 일본 원재료를 사용하는 이 나라 화장품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겠구나 싶어서 포기함..
립스틱 본통
이것보다 훨씬 밝고 맑은 색인데
아무리 찍어도 지금 있는 곳에선 이게 최선인 듯..
본통보단 발색이 중요하겠지...
손등에 그은 발색.
좀더 비슷하다.
살짝 더 진하게 보임.
손등에 긋는데 크레파스가 굉장히 매끄럽게 발리는 느낌이었다.
깜놀!
발색 찍으려고 휴지로 급하게 지운 입술.
이게 모던레드!
본통째 슥슥 발랐다.
색이 너무 맑고 이쁘다ㅜㅜㅜㅜㅜ
세상에 예쁜 색이 왜이리 많은지!!!!
조만간 몇몇 레드 모아서 발색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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