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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모뉴먼트 1~3

by 치버 2015. 12. 11.

​얼마 전 오랜만에 앱 다운 받을 거 뭐 없나 보던 중

굉장히 심플해보이면서 평이 좋은 게임을 하나 찾았다.

음악도 그래픽도 완전 심플. 깔끔.

근데 배경도 까만 것이 뭔가...

심금을 울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맘에 들었다.

 

 

 

Monument

​하얀 소녀가 웬 구조물에 서있는데

시작부터 길을 두드리라는...

조작도 완전 간단.

저 아이가 앞으로 갈 수 있게 구조물을 움직여서 길을 만들어주면 된다.

 

​​밸브를 돌리면 길이 열림.

오빠군이 보자마자 눈장난하는 게임이라곸ㅋㅋㅋㅋㅋ

게임에서만 가능한 일이라 더 괜춘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하면서 와 신기하다!! + 이런 게임 좋아함.

퍼즐류나 요런 거 완소!

 

 

 

 

​계단 위까지 올라가면 그제서야 게임의 타이틀이 뜬다.

아 뭔가... 1판을 깼는데도 애틋한 느낌이 벌써부터 듦...

 

 

​1판은 거의 오프닝이었다.

 

 

 

 

바로 2탄 시작하자마자...

용서를 구하러 떠난다고.

어..어이. 무슨 일을 저지르고 온 거니.

게임 시작하자마자 죄 지은 기분 ㄷㄷㄷ

 

 

​돌아다니면서 바닥의 네모난 걸 밟아주면 건물 구조에 변화가 생긴다.

가운데에 있는 밸브를 잘 이용해서 1층이고 2층이고 돌아다니면 오케이.

 

 

 

​가운데의 밸브가 키포인트.

아 죠으다.

뭔가 보고만 있어도 힐링된다......

 

 

 

 

​목표지점에 도착하니 모자에서 웬 도형을 꺼내서 개방~! 하고 끝.

 

 

​3장.

예상치 못한 만남이 있을 예정이라고 알려주심.

 

​여기는 저 동그란 모양이 박힌 블럭을 옮겨 아이다를 이동시키면 된다.

 

 

​저 문 없는 구멍으로 들어가면...

 

 

​신비의 요정 같은 색깔에 아라비아 모자 같은 걸 쓴 듯한 분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저렇게 말칸을 띄우고 기다림.

 

 

​누...누구여...?

 

 

​아이다가 공주랍니다.

 

​음... 시작할 때 용서를 구하러 모험을 한다더니 이 분은 어리둥절 시전..

 

 

​저 분이 말을 마치자 옆에 건물이 솟아오릅니다.

 

 

​아이다를 새로 생긴 길로 보내면 요정 아즈씨가 가만히 바라보다가

(사다리 타는 아이다 너무 귀여운 듯>.<ㅋㅋㅋㅋ)

 

 

​홀연히 사라지고

연결되어 있던 길도 없어짐...

 

 

​건너가려고 했더니 무너지고...(허탈/먼산)

 

 

​여차저차해서 열심히 산을 오르면

 

 

 

이번에도 모자에서 물체를 꺼내며 끝이 납니다.

저게 어떤 의식인지는 모르겠네염..

암튼..

스크롤 관계상 나눠서 포스팅할게요~!

 

다음 이야기는 여기!

http://exizard.tistory.com/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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