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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_진행일지

법률구조공단에 또 다녀오다

by 치버 2020. 10. 19.

며칠 전, 채권압류판결문 받아가라는 문자가 왔다.

가압류에서 드디어 압류할 수 있는 날이 온 것.

 

회사에 휴가를 내고(올해는 휴가 쓰곤 죄다 법률구조공단에 간 듯)

법률구조공단에서 판결문을 받아 은행에 갔다.

연락 없이 갔더니, 게다가 점심시간이라 엄청 오래 기다렸다.

지점에선 본점 법무팀으로 연락을 하더니

내일이나 모레쯤 적어준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법무팀에 전화해보니 

전날 은행에 들른지 1시간만에 입금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장을 보니 입금이 되었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그 놈이 말한 금액의 돈을 찾긴 했는데,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이제 한단락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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