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만우절...
거짓말 같은 에스쁘아 50% 세일에 발 담금.
세일 문자 오기 전에 사서
아 품절되기 전에 사서 다행이다 개이득! 느낌이었는데
저녁에 궁금해서 다시 들어가봐도 내가 산 건
전부 남아있었다능^^
주문이 폭주해서 늦게 보냈다는 공지글을 한발 늦게 봤지만
난 이미 마음이 넉넉하니까 ㅋㅋ
섀도우 4개에 이것들을 한번에 담을 팔레트(화장대도 좁으니까)와
오랫동안 에스쁘아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모디스트와 1+1이니까 하나 더 사야돼서 검색하다가 히든센슈얼 같이 구입함.
먼저 그렇게 고대하던 섀도우, 아몬드 라무르!
음.. 그런데 얘만 살짝 좀 지저분한 느낌...?
얘만 좀 비뚤고...?
흠...
그렇게 인기가 많은가? ㅋㅋㅋㅋㅋㅋ
뭔가 닫히지 않는 캐스터네츠 분위기 물씬이라 뭐지 하고 살펴보니
뚜껑 잠그는 곳이 날아가 있네 ㅋㅋㅋㅋㅋ
걍 너는 짝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태를 예상이라도 한 듯한 팔레트 구매. 크.
선견지명의 나년.
똑또캐.
하지만 에스쁘아 홈피에 한마디했지.
불량은 맞으니까.
때찌.
답글은 확인 아직 안 했다는 게 함정.
난 이미 잔소리 했으니까.
유통기한(지키지도 않을 것 같지만)을 기록하기 위한 샷들.
언드레스드 2019년 10월 4일까지.
까고 24개월이라며.
지금 까도 2020년 4월인데 휘바?? 너 잘 안 나가는 애구나?
아몬드 라무르.
2020년 10월 29일!
크.
태생이 ㅄ인데 내 생일과 같구나.
동병상련 느낌 빡.
원더윙크는 2020년 11월 8일.
얘가 제일 잘 나가나보다. 헤.
오렌지피버는 아몬드라무르랑 같은날 태어난 아이.
후후후.
나도 쌍둥인데 더 느낌적인 느낌.
방가방가여.
해서 이것들을 한 팔레트에 담았습니다.
색상 참 이상하게 나왔네 ㅋㅋㅋㅋ
위에서부터 오렌지피버/원더윙크/아몬드라무르/언드레스드
오렌지피버/ 원더윙크/ 아몬드라무르/언드레스드
음.. 뭔가 비슷한 느낌이다.
멀리서 봤을 때 이런 느낌.
다 이쁜데 다 비슷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윙크 예상보다 선방.
나머진 뭐... 이거 없으면 안 돼, 대체품 없는 녀석들은 아닌 것 같다.
아몬드라무르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인데...
사배님.....ㅡㅜㅋ
사배님 쓰실 땐 데일리 느낌이었는데 저런 펄이 있을 줄이야...
한참 아몬드라무르 쓰던 옛날 영상 찾아서 따라해봐야게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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