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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퇴근 퇴근 길에 사과 한 봉지 샀다. 무거워서 절대 서서 갈 수 없겠음. 6시40분쯤 정류장은 역시나 어마어마하게 긺. ​두 대가 줄줄이 지나갔는데 한 대 더 보내야 할 듯.. 그래도 이건 좀 양호한 수준. 아 사과땨매 포슽ㅇ 무거워서 여기까지 2015. 11. 12.
교동짬뽕 & 맘모쓰 스무디 ​어제 점심으로 먹은 교동짬뽕! 원래는 밥 먹으려 다른 식당을 찾았는데 그 식당이 없어져버린... ​짬뽕의 해물맛보다 고기의 그.. 돼지고기? 특유의 탁한 냄새와 맛이 일품?이다. 내 개인적인 입맛에는 해물 쪽이 더 나은 것 같다(해물을 안 좋아하는 게 함정) 뭔가 국물이 꽉 찬 맛. ​탕슉. 내 인생은 찹쌀 탕슉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후... 근데 찹쌀 탕슉.. 솔까 전에 삼성동에서 먹었던 그... 어디야... 칭따오 팔았던 거기가 한 6배 더 맛있.... ​요건 맘모쓰 요거트? B대리님이 이사온 기념으로 쏨! (사실 짬뽕 탓인지 구멍 숭숭 뚫린 니트 탓인지 점심시간 뒤부터 탈이 났는데 요녀석이 오는 바람에 버리지도 못하고 찔끔 마셨다가 뜨신 물 마시고 속에서 막 섞어 막...) ​난 이런 캐리어.. 2015. 11. 12.
3007번 버스 리뷰 버스 리뷰라는 게 욕밖에 안 나올... 이 아니라 하루 2시간을 타고 다니던 게 어언 2년.. 이 직장에서만 2년이 다 되어 가고 또 2년을 다녔던 그 전 직장도 강남역이었던 데다 퇴근할 때 역시 3007번을 타고 다녔다. 총 4년을 타고 다니며 아무 생각 없... 진 않았지. 수원으로 이사하면서 여기 버스가 다 이러냐 욕을 욕을 하고 다니긴 했지만.. 이 시간도 내 인생이고 한편으론 이 버스를 타고 다니며 느낀 점을 트윗하듯 조금씩 써볼까 자리를 마련할까 함. 우선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서서 다니는 것을 금지하겠다 정부에서 나서자 전세버스가 등장했다. 한동안 앉아서 다니나 했지만 워낙 사람이 많이 타고 다녀서 이때에도 서서 가는 사람은 있었음. 그리고 2,000원->2,400원으로 한 방에 400원이나.. 2015. 11. 10.
파판14 파이널 판타지스러움 에테라이트 보면서 파판8 생각이... 푸르스름하고 반짝이는 게 참 예쁘다. 저 멀리 보이는 보라보라한 전갈도... 뭔가 파판스러움. 파판하면 안 빠지는 모그리. 직접 날아와서 말 거는 건 첨 봄. 쿠뽀쿠뽀거리는 것도 좀 지나니 익숙해짐... 날아라 모그리. 무슨 몹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하튼 몹 디자인 자체가 이건 파판이다. 그리고 이런 캐릭은 일본 어느 겜, 애니에나 있는 듯. 일단은 캐릭 외형부터 파판답지만 뭔가.. 선의 여신 같은, 여성스러움이라는 특성을 강조하는 듯한 캐릭. 개인적으로 난 별로.. 배 디자인도 역시 파판에서만 볼 수 있는 느낌. 이것도 파판8 생각난드아... 무서운 농담을 막 내뱉는 남자. 얘도 파판8 등에서 많이 보인 머리스퇄과 안경. 앞서 나온 카느 에? 보다 더 파판 같은.. 2015. 11. 8.
맥도날드 원피스 피규어 세트 ​맥도날드는 콜라보 캐릭터를 정말 잘 고르는 듯. 울팀 대리는 지난 번 미니언즈에 이어 원피스 세트까지 겟. 즉... 내꺼 아님.. ​이것이 바로 원피스 피규어의 완전체. ​루피, 상디, 조로, 쵸파 등등.. 총 9개의 피규어로 구성되어 있음. ​피규어 세워놓는 판도 퍼즐로 되어 있어서 다 맞추면 이런 모냥이 됨. 고잉메리호~ 그리 저퀄도 아니지만 고퀄도 아님... 루피 바닥 퍼즐이 붕 떠서 잘 안 맞.. ​쵸파 부피가 너무 커서 루피랑 쫍쫍 ​코가 사라진 루피. ​팔이 양쪽으로 쭉쭉. 늘어나는 게 아니라 당기면 나머지 팔이 끌려나감... 다리도 늘어나던가... 가물가물.. ​조로는... ​칼 돌아감. ​나미는... ​물총. 야 추워. ​상디는... ​애니메이션 효과. 눈에 하트 모양으로 불 들어옴. 뒤.. 2015. 11. 8.
말린 장미빛? 돌체비타? 마르살라? 색상 립제품 비교 ​마르살라 컬러의 시기...라고 하기엔 너무 추운 요즘 ㅡㅡ... 디올 구입 기념하고자 또 찍어봤어연. ​뭐가 뭔지 아시겠는 분?? 참고로 디올은 2번째라고 저번 포스팅에서 밝혔져. ​팔을 살짝 돌려봤는데 윗사진이랑 별 차이는 없네연. ​바로 얘네들입니댜. 왼쪽부터 VDL 애플브릭, 디올 립플루이드스틱 784, 로레알 벨벳라커 몽테뉴브릭, 아르마니 501, 아르마니 500,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 벨벳레드(쓸데없이이름ㅈㄴ긺), 나스 돌체비타, 나스 돌체비타(립글), 나스 돌체비타(립스틱). 이름 쓰면서도 별 생각 없었는데 끝에 나스 쓰고 나니 좀 정신병자 같네연. ​애플브릭. 되게 핑크스럽게 나옴. 원래 저런 핑크가.. 아..아닌..... 주변에 워낙 성숙한 언니들이 많다보니 핑크핑크하게 보.. 2015. 11. 3.
디올 어딕트 립플루이드 784 시크 그냥 예쁘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그건 항상 나으 구입기... 처음엔 에스쁘아 할인 광고였다. 하나도 못 써봤으니 세일할 때 구경이라도 좀 해볼까 버튼을 클릭했더니 제법 예쁜 색이 보여 검색을 시작했고 한 블로그에서 타사 비슷한 틴트와 비교해놨는데 에스쁘아가 전혀 예뻐보이지 않을 정도. 그 타사가 바로 디올... 디올은 김연아립밤 열풍 때 두 색 다 샀다가 입술에 수포 일어나서 바로 옆자리 대리에게 빠이한 이후로 전혀 고려치 않던 브랜드였는데... 심지어 립플루이드는 예쁜 똥이라며 주변에 사려는 이들을 말리곤 했었는데... 사. 그냥 사. ​ 이렇고요.. ​ 본통을 꺼내면 누구나 다 아는 저 예쁜 모양의 케이스가 보입니다. 손톱이 너무 더러워서 매너 컬러링 ;) ​ 난 또 돌체비타류를 구입한 것인가.. 2015. 11. 2.
아이폰6s플러스 로즈골드 128기가 샀는데 A9 때메 기분 별로다 화요일, 10월 27일 저녁! 조금 늦었지만 드디어 받았다! 아이폰 6s 플러스 로즈골드! >. 2015. 10. 31.
파판14 미코테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캐릭은 왜케 만들었다 지웠다 했는지 모르겠음.. 라라펠로 하려다가 라라펠은 옷태가 안 난다며 미코테가 진리라며.. 자기 캐는 남자 실물캐릭턴데 그에 맞는 캐릭이 와야 하지 않겠냐며... 혹해서 미코테로 바꿈. 예쁨예쁨~~ 눈도 오드아이로 맞춰봤다. 표정 다양한 아즈씨. 뭔가 특별하단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 아즈씨 새벽의 방? 그쪽 아즈씨 쌍둥이더라능. 아.. 내탄가;;;;; 누군진 몰라여.... 모그리~~ 파판하면 초코보와 모그리지! 말 끝마다 쿠뽀거려서 엌ㅋㅋㅋ 더쿠냄새가 좀 나려했지만 귀여워서 거부감 금방 사라짐 남의 것 쳐먹는 거 아니라고 느그 엄마가 안 가르쳐주시든? 오프닝 역시 멋짐. 파랑 글자와 영어가 잘 어우러졌구만. 귀여운 미코테! 표정도 제법 잘 살려놨다... 2015.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