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라이크1 Life like(2019) 지난 주말에 본 영화. 언젠가 보려고 받아놓은 것 같은데 매주 놀뭐나 런닝맨만 보다가 존재를 잊은 영화. 뭔가 보고 싶다 싶어서 목록을 보다보니 이게 뭐였지 정보 1도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12분만에 포기. 소박한 삶에서 갑부의 삶으로 갑자기 상황이 바뀐 건 알겠는데 사람 존중한다고 하인 같은 가정부 등등 안 쓰겠다더니 회사에서 일하는 남편한테 집에 와서 잔디를 깎으라니 뭔 개소린지. 고구마 백만 개 삼킨 듯한 아내의 사고방식에 더는 못 참겠다 일단 영화를 끄고 인터넷을 검색했다. 내가 저런 걸 왜 받았지...? 근데 장르가 스릴러네. 반전이 있단다. 다시 켰다. 로봇을 가정부로 들인다. 그런데 로봇의 외면이 너무 사람 같아서 벌어지는 부부의 세계....(는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그런데 갑자기 마..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