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1 배송에서 회사가 보인다 아이브로우 마스카라가 떨어져가는 찰나, 여기저기 할인도 보이겠다, 미미박스에 들어가서 시크릿인지 시크릿킨지 거기랑 어퓨를 시켰는데 먼저 집에 들어가는 오빠군한테 경비실에서 택배 좀 받아다 달라고 했거든여? 근데 이분이 자꾸 이거 뭐냐고 묻는 거예여. 9800원 이하는 배송비를 문다는 구차한 변명도 해보지만... 웬만해선 거의 제 택배를 건드리지 않는 사람인데 심지어 미리 까보겠다는 거예여 ㄷㄷ 와 ㅡㅡ 욕 써서 지웠어옄ㅋㅋㅋ 내 아무리 물건을 싸게 샀다지만 저렇게 물건 배송시키는 곳은 첨 봤네... 무슨 깡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저렇게 돌아다니니 물건 깨졌나 뭔가 싶어서 자꾸 물어봤던 겈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차분히... 이분들을 영접해보았습니다. 아직 까보진 않았지만 너희들에 대한 .. 2015.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