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메르시에 한정판 홀리데이 팔레트 접사 + 손등발색
오늘은
어제 네이키드2에 이어
로라 홀리데이 한정판 포스팅.
내가 진짜 이거 사려고 신라, 신세계, 동화 면세점 다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거의 들어오자마자 나갔다는 듯.....
롯데 전화하니까 남아있대서 겨우 예약 걸었는데
그게 롯데본점.....
그래서 다녀온 롯데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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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해요 좀....
허허허허허....
네이키드2 포스팅에도 사용한 투샷.
최종 구입 가격은 로라가 2배에 가까운데 크기는 저 정도 작음.
물론 섀도우 바닥을 구경한 적은 태어나서 아직 한 번도 음슴.
로라메르시에 슬릭앤시크 아이 컬러 팔레트
laura mercier SLEEK & CHIC EYE COLOUR PALETTE
박스도 호피호피함.
뒷면.
12 * 1g이면... 한 색상 당 1그램씩 들어있다는 거...?
어음... 그 정도면 많이 적은 거 아닌가...?
까면 18개월.
...
난 18년을 쓰겠지..
18개월만 쓰고 보내기엔.......

안대...
ㅜㅜㅜㅜㅜㅜㅜㅜ
박스나 케이스나.
호피호피해.
열면 짜잔!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알 본품이 이렇게.
약간 누렇게 나오긴 했는데 카페여서 어쩔 수 음슴..
이게 1그램인가 두둥. 로라엔 붓도 음슴.
내 이미 본품 진저, 4분할 진저가 있는데
이렇게 팔레트 진저까지 모으게 될 줄이야^^^^^
물론 넘 좋긴 하지.. 맥 소바, 바비 토스트, 로라 진저 중 진저를 가장 좋아하니깐.
생강은 싫은데....허허.
전 포스팅에서도 본 두 팔레트 샷.
STELLAR
여엉 다른 섀도우 같지만 같은 놈입니다.
왼쪽이 카페, 오른쪽이 집 형광등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 둘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해요. 중간보단 왼쪽에 더 비슷.
색상보단 질감 중심으로 봐주시길.
GINGER

으아니...
저게 어떻게 같은 걸 찍은 사진이지....
색상 잡기 정말 힘드네여. 안티 아님미다. 전 진저 좋아해여..
이건 둘 다 저 색상 완전 아님.
아래에 가장 비슷하게 색상 잡아 찍은 사진 있으니 색은 그걸로 보셔여.
BAMBOO
얘도 왼쪽과 비슷해요.
CEDAR
BRONZE GLOW
ESPRESSO BEAN
MORNING DEW
CASHMERE
그 유명한 캐시미어.
AFRICAN VIOLET
아프리칸 바이올렛도
펄 때문에 색상이 많이 달라보이는 듯..
색상 너무 못 잡아서 후레시를 한 번 터뜨려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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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시가 왼쪽에 달렸네..?
허허허.
CHERRY WOOD
PUMIFIQUE
체리우드는 양쪽을 다 섞은 느낌.
NOIR
형광등 아래에서 최대한 색깔 맞춰서 찍고 보정했어여.
색상은 이걸 기준으로 보면 되겠습니다요.
눈에 전체적으로 깔 베이스가 필요했는데 모닝듀~!!!!!
캐시미어도 완전 마음에 드는데 에뛰드랑 이런 데에서 비슷한 것 같은 색상 있는 듯.
스텔라 애교살~!!
자리가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바를 때 고민 없이 옆으로 가면 되겠네요 ㅋ_ㅋ
보라보라한 게 참 죠으다 >.<ㅋㅋ
느와르랑 에스프레소빈은 아이라인 그리고 싶을 때 도전ㄱㄱ
섀도우 발색은 손등으로...
찬란하게 이쁘다............./질질
캐시미어가 두껍게 발렸는지 밀린다 그러나?
푸슬푸슬하게 밀려서 발리는 그런 게 있더라구요 ㄷㄷ
아프리칸바이올렛... 체리우드도 햐....
녹는다 녹아....
다다다 그냥 너무 좋아요 ㅋㅋ
살짝 취향 아닌 색도 있지만 취향인 색 있으면 없는 색도 아쉬울 거 같아 ㅋㅋ
홀리데이 콜렉션이 매년 나오고 색상도 이 팔레트 전에도 나왔던 거 같은데
참 맘에 드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네이키드와 로라 비교할 때 로라가 훨씬 좋다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그럴 거 같아서 네이키드 먼저 포스팅하면서 로라 기대했는데요...
기대한만큼 특출난 뭔가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이걸 기대에 대한 실망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둘 다 좋아요.
전 그냥 둘 다 좋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