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요즘은 영화 흘끗거리기
치버
2018. 10. 16. 00:23
요즘은 라그제로하면서 옆에 안봤던 영화 틀어놓고 보는 거에 맛들렸다.
지난 주엔 해리포터 시리즈 1편부터 8편까지 다 봤고
어젠 토이스토리 1~3편을 봤다.
해리포턴 한편에 2시간반이어서 한번 틀어놓으면 오~래 보는 맛이 있었는데
토이스토리는 애들 영화라 그런지 1시간반이라
뭐 조금만 하다보면 헐 벌써? 하는 느낌에 금방 다 봤다.
오늘은 미리 받아둔 영화가 없어서 걍 있던 존윅 다시 보고 있다.
존윅.
이것도 퇴사하고 나서 찾아본 영환데
진짜 이걸 왜 뒤늦게 알았는지 ㅋ
뭔가 기존의 주인공은 사람을 죽여선 안 되고 그런 것들을 깡그리 무시하는 영화 같다.
마치 원티드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느낌이랄까.
또 볼만한 영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