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_코덕은 웃지요

MAC 직구 결과물들

치버 2018. 4. 22. 20:01

​2월인가 3월 맥 세일 들어갔을 때 구입한 녀석들 포스팅.

블러셔와 섀도우, 팔레트를 구입했다.

 

​6구 팔레트에 넣으려고 지난 번 세일 때 사놓고 보관만 했던 섀도우들까지 꺼냈다.

이번엔 산 건 가장 아래의 멀치와 템팅 단 2개.

위 4개는 사기만 하고 구경만 반년한 녀석들,

소프트브라운, 웻지, 익스펜시브 핑크, 우드윙크드.

 

 

 

 

​화장대의 블러셔도 정리할 겸,

저 팔레트의 인서트는 1달러밖에 안 하는데 그래서 맥 할인 때 같이 사려고 하면

오류가 나서 따로 결재해야 해서 사는 김에 여유있게 구입했다.

팔레트 하나는 채울 수 있다 ㅋ

 

 

 

 

​뭐, 유통기한 지나도 남아있을 테고

유통기한 지나도 안 버릴 테지만

일단 제조코드 기록용.

 

소프트브라운 A47 / 웻지 A57

익스펜시브 핑크 A87 / 우드윙크드 A17

멀치 A47 / 템팅 A37

 

아이섀도우 모두 A로 시작해서 7로 끝나네.

우드윙크드가 가장 인기가 없는지 숫자 1...

 

 

 

 

​팔레트 완성의 결과물.

왼쪽의 4구는 기존의 있던 것들.

한참 소템허레 할 때

 

4구

레트로스펙 / 파라디스코

허니러스트 / 코르크

 

6구

소프트브라운 / 웻지

익스펜시브 핑크 / 우드윙크드

멀치 / 템팅

 

레트로스펙 처음엔 안 써서 후회했는데 요즘엔 애굣살에 잘 발라주고 있다.

파라디스코는 아직 화장 잘 모를 때, 내가 발라서 예쁜 색과 내가 보기 예쁜 색의 구분을 못할 때 샀던 색.

(그래도 샀겠지만.)

허니러스트 처음엔 별로였는데 쓰면 쓸수록 매력적이다.

코르크는 원래 저 자리에 소바를 넣으려 했으나 뷰튜버 이사배의 영상에 한참 코르크가 등장할 때 ㅋㅋ 끼워넣음.

 

6구와 4구의 섀도우를 뭔가.. 바꿔야겠다는 생각도 좀 있긴 한데..

어떻게 바꿔넣을진 고민을 해봐야겠다.

 

 

 

 

 

​아.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너무 갖고 싶었던 녀석들.

특히 소프트브라운은 나오자마자부터 갖고 싶었는데 이제야 헤헤.

로라 진저보다도 진해서 음.. 브러쉬로 잘 펴발라야겠다..

의외로 우드윙크드와 템팅이 묘하다.

비슷한 듯 다른 듯.

 

 

 

 

 

​이번엔 블러셔 차례.

 

 

 

 

​이번에 데려온 풀오브조이(단종돼서 현재는 팬으로만 판매한다)와 모카는 팬.

피치스와 멜바는 본통인데 멜바는 새것.....

 

 

 

 

 

​섀도우는 섀도우 껍데기랑 본통 코드가 다르더니

이건 같은 듯... 운인가.

 

 

 

​대참사.

팬만 빼내려다가 도와주던 오빠가 손에 힘을 너무 빡 줘서 빼려고 하는 바람에

한번도 못 써본 내 멜바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살짝 금만 간 줄 알았는데 전체가 깨진 듯하다.

사진으로 보니 주변으로 다 깨졌네........

 

 

 

 

​끄에에에에에에에..

손가락으로 눌러보다가 묻은 걸 손등에 발색해봤는데

크.. 겁나 이뻐. 이뻐.......

이뻐서 심쿵, 이뻐서 더 마음에 아파 심쿵ㅋㅋㅋㅋㅋㅋ

지랄도 병이네여...

 

 

 

​어쨌든 완성.

풀오브조이 / 피치스

멜바 / 모카

 

 

 

 

​다시 한 번 멜바 보고......(애도)

 

 

 

 

 

​섀도우 발색해봄.

왼쪽 4개가 4구 팔레트.

오른쪽 6개가 6구 팔레트 순서대로다.

 

 

 

 

​밝기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기에

좀 어두운 사진.

 

아니 템팅은 섀도우만 봤을 땐 우드윙크드랑 별 차이 없어보이더니

발색하면 겁나.........

 

 

 

 

레트로스펙 / 파라디스코

허니러스트 / 코르크

 

 

 

소프트브라운 / 웻지

익스펜시브 핑크 / 우드윙크드

멀치 / 템팅

 

 

 

 

소프트브라운 / 웻지

익스펜시브 핑크 / 우드윙크드

멀치 / 템팅

 

 

 

 

이건... 대체 뭘 더 발라봤던 걸까...

색이 비슷해서 6구 팔레트 섀도우를 허니러스트 옆에 발라봤던 것 같은데.

아마 우드윙크드였던 듯.

뭐였던 지간에 허니러스트 승.

 

 

팔레트로 만들어서 뿌듯하다.

오빠는 직구로 오랜 시간 끝에 겟한 맥 블러셔 하나 깨먹어서

지난 주에 슈에무라 블러셔 521을 사주게 됩니다...

 

기록용 포스팅이면 제깍제깍 했어야지...

퓨. 게으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