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헌터 전승
하프 쩔하느라 고생 많았는데
99 달았으니
다시 태어나셔야지. 우리 헌터님.
요즘은 전승할 때 드는 125만? 몇 천 제니가 필요없다고.
도망친 책을 잡아주면 무료로 전승을 시켜준다기에
오, 캐쉬템 판매에만 눈이 먼 그라가 웬일?! 하며
전승하러 ㄱㄱ
여기 너무 좋아.
이미르의 서를 읽고 나면
지하실로 ㄱㄱ
여기의 이 살짝 붉은 듯하면서도 푸르딩딩한 이 색감이 너무 좋다.
그리고 전승한다는 기대감이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더 좋음ㅋ
이미르의 심장이라는 게
공장 같이 생겼음.
이미르는 거인 아니었나.
기곈가....
아, 옵치 한 판 하러 가야디....ㅋ
신나게 가서 발키리한테 말 걸었다가
스킬 다 안 찍었다고 내쫓아서 ㅡㅡ 다시 옴ㅋ
전승1렙엔 쩔캐릭 없으면 진짜...
무게는 0 만들고 오라며 창고도 못 열게 해,
템이라곤 저 쓰레기 같은 코튼셔츠에 칼...
게임을 재밌게 하라는 건지 짜증을 유발하는 건지...
바로 페이욘으로 보내버리길래
페이욘 아래 맵에서 윌로우 좀 때려잡고 잡10 만들어 전직 ㄱㄱ
팝콘 이벤만 끝나면 얘도 키워줘야디.
복귀하면서 이것저것 보며 든 생각인데
그라는 정말 너무 느리지만
이제서야 조금씩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제니 회수를 위해 이것저것하지만
정작 유저에게 필요한 사소하지만 짜증스러운
워프비라든가 가벼워진 클라이언트라든가 인터페이스 수정이라든가..
그런 부분의 수정을 하고 있다는 것에
나는 아직 할 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알바를 사용하지 않은 노점에도 수수료 붙인 건 좀 짜증..나지만.
캐쉬에 눈 멀기로는 NC 저리가라 같지만.
어쨌든 귀여워.
기승전귀여워.